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

 

[아산=충청일보 정옥환기자]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20일 오후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 주간을 맞아 아산시 선장면 죽산1리 실개천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마을 주민을 비롯해 연세우유, 농심, 선문대, KCC 등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 동참 기업 임직원 등 18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및 물 관리 중요성에 대한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아산시 소재 42개 기업(기관,학교 등)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하천 수질개선 및 건강한 생태환경 보전을 통해 지속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고자 자발적으로 펼쳐온 활동이다. 

죽산1리 일대마을 자연정화 생태습지 주변 설중매 식재 및 실개천 정화 활동을 펼친 오세현 아산시장 예비후보는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 운동과 기업의 자율적 참여로 이루어지는 1사 1하천 가꾸기 운동은 아산의 대표적인 생태환경 복원운동으로 타 시군에서 벤치마킹 할 정도로 모범적으로 추진되는 운동"임을 강조했다. 

이어 오세현 예비후보는 "향후 삽교호 수계에 대한 수질오염총량관리제 등을 도입해 실개천부터 서해까지 이어지는 수질환경보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아산시를 친환경 녹색도시로 가꾸어가겠다"는 정책 비전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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