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청일보 김공배기자] 세종시문화재단은 오는 25일 전동면사무소에서 찾아가는 아트트럭 '2018 세종 컬처로드' 첫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신토불이, 99.9 등으로 유명한 가수 배일호, 베스트가요쇼의 MC 김다나, 트로트엑스 출신 김재혁 등이 출연해서 2시간 30분동안 신명나는 트로트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또 전동면 주민자치프로그램 스포츠댄스, 난타, 우쿨렐레 공연과 세종시 출신 가수 세종아의 공연무대에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전동면 노래자랑도 마련된다.

찾아가는 아트트럭은 지역 간 문화격차 해소를 위해 이동형 무대트럭이 세종시 곳곳을 누비며 방문형 문화예술공연을 펼치는 사업으로 올해는 금남면, 부강면, 소정면, 전동면, 조치원읍 등을 방문한다.

특히 '2018 세종 컬처로드' 는 2017년 시범사업 운영 결과를 반영해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무대를 마련했으며,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테마형 기획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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