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8일까지 세종호수공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
맥키스컴퍼니, 정기공연

[대전=이한영기자]  산소소주 O2린(오투린)을 생산하는 충청권 주류 대표기업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가 지난 23일 세종호수공원 수상무대섬에서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 무료 정기 공연을 개최했다. 


맥키스컴퍼니와 세종시의 협력으로 운영되는 '뻔뻔한 클래식'은 지난해부터 시민들에게 품격 있는 클래식 공연을 통해 도심 속 힐링과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무료 정기 공연으로, 전년도 총 9회 공연에 1만여명의 시민이 관람하는 등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올해는 7월18일까지 총 7차례(5월30일 세종시 자체 공연, 6월13일 지방선거일 제외)에 걸쳐 매주 수요일 오후 7시30분에 즐길 수 있다.


맥키스컴퍼니 조웅래 회장은 "세종호수공원은 국내 최대 인공호수공원으로 도심 속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세종시의 대표 관광명소"라며 "이 곳을 찾은 많은 분들이 맥키스오페라의 뻔뻔한 클래식 공연을 통해 즐거움을 함께 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맥키스오페라 뻔뻔(fun fun)한 클래식은 소프라노, 테너, 바리톤, 피아노 등 8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클래식에 뮤지컬, 연극, 개그 요소를 섞어 관객과 함께 참여하며 즐기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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