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휴게소서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

▲ 중부내륙고속도로 충북 괴산휴게소(창원방면)와 주유소 직원들이 지난해 충주소방서 주관으로 실시된 소방안전교육 현장에서 소방관 지휘 아래 직접 심폐소생술을 배우고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충북 괴산휴게소(창원방면)와 주유소는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21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소방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괴산소방서가 주관할 이날 훈련은 화재 조기진압을 위한 소화기 및 소화전 사용법과 응급환자가 발생했을 때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한 C.P.R 및 제세동기 사용법 등 모의훈련 형태로 진행될 예정이다.

송치권 소장은 “사고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직원 전체가 하나 된 마음으로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한다”면서 “고객이 편히 쉬어갈 수 있는 더욱 더 안전한 휴게소와 주유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