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 1·초 5·중 2곳
영동에 기숙형 中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충북도교육청은 2019년 3월 1일자로 유치원 1곳, 초등학교 5곳, 중학교 2곳 등 모두 8개 학교가 개교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개교 예정 학교는 청주 내곡2초·옥산2초·방서초·양청초, 진천 두촌유치원·두촌초, 충주 용전중, 영동 기숙형 중학교다.

이 중 두촌유치원(10학급), 방서초(43학급), 양청초(26학급), 용전중(22학급)은 신설 학교다.
내곡2초(35학급)·옥산2초(31학급)·두촌초(44학급)는 각각 내곡초, 옥산초 소로분교, 상신초를 폐지하고 이전 개교하는 학교다.

영동 기숙형 중학교(8학급)는 용문중, 상촌중, 황간중이 통폐합한 학교다.

현재 사용되는 학교명은 가칭이며 도교육청은 연내 신설학교 명칭을 공모한 뒤 '충청북도립학교 설치 조례'를 개정, 학교명을 확정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내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교원 및 지방공무원 배치, 시설 공사, 학생 배치 등 지원 업무를 충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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