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통해 이웃에 희망선사"

"봉사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5-f지구 삼보라이온스클럽 제28대 회장으로 취임한 김선탁 증평군의원(50)은 3일 취임사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김 회장은 "소외된 지역민을 위한 참된 봉사활동이 보이지 않는 곳곳에서 실천되고 있다"며 "시대흐름에 맞춰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봉사모델을 찾는데 라이온스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지난 '93년 삼보라이온스클럽에 입회해서 15년간 활발한 봉사활동으로 지구총재 봉사상을 다섯 차례 수상하고 공동모금회장 표창과 금년 6월 행자부장관 표창을 수상한 김 회장은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및 불우이웃돕기 등 모범적 봉사활동을 펼쳐온 삼보라이온스클럽에 누가 되지 않도록 회원단합을 이끌며 참된 봉사활동에 매진하겠다"고 다짐했다.

충주대(4년)에 재학 중인 김 회장은 역파방범자문위원장과 증평군태권도협회장 등을 맡고 있으며 증평군의회 재선의원으로 지역발전과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추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 회장의 가족으로는 부인 윤미애 씨(48)와 2남 1녀의 자녀를 두고 있다. /증평=남기윤기자 nky@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