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남상미(23)가 영화 '강력 3반'(감독 손희창, 제작 씨네넷)의 베트남 개봉을 앞두고 현지 프로모션에 나선다.



남상미는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장항선과 함께 6일 베트남으로 출국, 7일 호찌민시 다이아몬드 시네마와 갤럭시 시네마에서 열리는 무대인사에 참석한다.



현재 mbc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의 촬영에 한창인 남상미는 "촬영이 바쁘긴 하지만 해외에서도 제 영화를 찾는 분들이 계시니 기쁜 마음으로 다녀오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상미, 이준기, 정경호 주연의 '개와 늑대의 시간'은 18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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