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연수 프로그램 관리자

[보은=충청일보 심연규기자] 충북도내 18개 정보화마을 위원장 및 프로그램 관리자, 마을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1일 개최된 '정보화마을 충북도지회 운영협의회'에서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김연수 프로그램관리자(41)가 충북지사 표창을 받았다.

김씨는 2013년부터 속리산관광정보화마을 프로그램관리자로 재직하면서 정보화마을 운영활성화를 위하여 노력하여 2018년 정보화마을 최우수도 달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그는“운영위원장님과 마을운영위원회를 보좌하는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였을 뿐인데, 이렇게 도지사 표창를 수여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라는 것으로 알고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보화마을은 지역간 정보격차 해소와 주민 소득증대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에서 지정한 마을로 전국에 320여개 마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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