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가 19일 음성 맹동농협에서 베트남 이주여성에게 항공권과 체재비를 전달했다.

[충청일보 이정규기자] 충북농협과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는 19일 음성 맹동농협에서 베트남에 친정을 둔 다문화가정에 가족동반 왕복항공권 및 체재비를 지원했다. 

이번 지원액의 재원은 NH농협 러브트리카드 공익기금과 농협은행 하노이사무소 후원으로 마련됐다. 전국에서 20가정이 혜택을 보게 됐다.

김영준 우리농업지키기운동본부 충북본부장은 "이번 모국 방문을 통해 자녀들이 엄마의 나라를 더많이 알게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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