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을 배우는 할머니들의 배움의 학구열이 무더운 여름에 열기를 식히고 있다
단양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매주 화,목요일 오전 2시간씩 운영되는 '어르신 한글교실'에 한글을 배우고자 하는 어르신들이 기초,중급반에 30여명이 참석해 5명의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을 받고 있다.

어르신들은 이곳에서 한글을 깨우치고 서예와 인터넷 사용방법 등 다양한 체험학습을 통해 생활에 활력소를 찿으며, 노년을 행복하게 만들어 가고 있다.
/단양=이상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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