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환경보전協

대전,충남환경보전협회(회장 김 용문)는 정부의 고용정책의 일환으로 장려하고 있는 인턴사원 제도를 이용, 대전·충남지역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방과후 환경화학교실운영'을 실시하여 참가학생과 교사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 3월부터 시작된 이 사업은 환경부 용역대행사업으로 대학교 이공학계열 졸업 미취업생을 모집해 사전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운영과 학습방법을 숙지한 후 희망 초등학교를 신청 받아 매주 3회, 1일 2시간씩 운영하고 있으며 눈높이별 24개 학습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했고 신청학교와 학생이 증가하는 등 실효성있는 사업으로 당초 기대치보다 높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대전=남윤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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