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김국기기자] 충북 영동교직원물방울봉사회는 초·중·고 총 28개 학교에 장학금 2100만원을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장학금은 소년소녀가장 등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우선 지원된다. 

사제동행 사랑나눔 문화체험 1000만원, 우수 체육영재 지원 250만원을 더하면 올해 지원금은 총 3350만원에 달한다.

물방울봉사회는 2015년 1931만원, 2016년 1720만원, 2017년 2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영동지역 교직원 281명으로 구성된 이 봉사회는 매월 1만원씩 기금을 모아 14년째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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