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충청일보 이재남기자] 올 한 해 희망찬 미소로 '꿈과 희망이 있는 살기좋은 단양군'이 더 행복해질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의 한결같은 성원을 다시 한 번 당부 드립니다.
600여 공직자와 군민 모두는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관광중심도시로 거듭나기 위해선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마부정제(馬不停蹄)'의 자세로 지혜와 역량을 모을 때입니다.
새해는 대한민국 제1의 체류형 문화관광 중심도시로 재도약하는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가겠습니다.
이를 위해 단양호를 중심으로 관광 기반시설과 달맞이길, 수변생태 탐방로, 스토리센터, 만천하 낭만길 조성사업을 조기에 마무리해 체류형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습니다.
젊음과 활력이 넘치는 단양 구현을 위해 지역인제 고용 인센티브 지급과 기능인력 양성, 청년정책위원회 활성화 등도 추진하겠습니다.
농산물 가공기술을 표준화하고 농산물 가공센터와 농기계 인력지원단 등의 운영 활성화를 통해 소득과 삶의 질이 향상된 살맛나는 농촌을 건설해 나가겠습니다.
의료원 건립과 치매전문 병동 증축, 의료협약 병원과의 유기적인 협조 등을 통해 군민 의료안전망도 구축하겠습니다.
민선7기 단양호가 안정적으로 순항할 수 있는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이재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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