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충청일보 박성진기자] 충북 영동군이 군민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올해부터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 운영시간을 확대 조정해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관련 조례계정을 통해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 운영시간을 지난 1일부터 동절기(11~2월)는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하절기(3월~10월)는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확대 조정 운영하고 있다. 

체력단련실은 러닝머신 등 주요 헬스기구 31점을 구비하고 어른 1500원, 군인·청소년 1000원 등 저렴한 이용료로 기초 체력을 다질 수 있어 군민들의 체력단련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해까지는 토요일은 단축 운영되고 일요일에는 휴관이었지만 올해부터는 운영시간을 토, 일요일 모두 정상 운영하고 1월 1일, 설연휴, 추석연휴를 제외하고 휴관없이 운영한다.

문화체육센터 체력단련실 이용 문의는 영동군 시설사업소(☏043-740-5994)또는 영동군 체육회(☏043-740-3880, 742-733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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