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규, 2+1년 최대 26억·최진행 1+1년 최대 5억…1일 캠프 출국
송은범, 2억5000만 연봉 계약… 31일 선수단 합류 출국

[충청일보 이정규 기자] 한화이글스가 외야수 이용규, 최진행 선수와 FA 계약을 마쳤다.

송은범 선수도 연봉 계약을 마치며 캠프에 합류하게 됐다.

이용규 선수의 계약기간은 2+1년이며 계약 규모는 계약금 2억원, 연봉 4억원, 옵션 연간 4억원 등 최대 26억원 규모다.

최진행 선수는 계약기간 1+1년에 연봉 2억원, 2019시즌 옵션 1억원 등 최대 5억원의 계약이다.

이용규와 최진행은 1일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 선수단에 합류할 계획이다.

송은범 선수 역시 이날 밤 연봉 2억 5000만원에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계약에 따라 송은범 선수는 지난 31일 선수단에 합류,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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