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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이 또 다시 야구본토 미국에 태극기를 꽂았다.'김인식호'가 2회 연속 wbc(월드베이스볼클래식) 4강 진출의 위업을 달성했다.대표팀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wbc 일본과 본선승자전에서 선발 봉중근(lg)의 역투와 이용규(kia)의 결승득점, 이진영(sk)의 쐐기타를 앞세워 4대1 승리를 거뒀다.이로써 대표팀은 지난 16일 멕시코전에 이어 2승으로 1조에서 가장 먼저 4강행 티켓 을 확보했다.선발 봉중근은 지난 9일 도쿄돔에서 열린 1라운드 순위 결정전에 이어 또 한번의 호투로 확실한'일본
야구
홍성헌
2009.03.18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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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암초-공주 중동초 야구부 선수들이 한마음이 되어 wbc한-일전 경기를 보며 환호성을 외치고 있다. /이덕희기자
야구
이덕희
2009.03.1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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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gm대우 라세티프리미어배 보령배구리그전이 21일 개막해 9개월간의 대장정에 돌입한다. 보령시배구협회(회장 임성혁)가 주최·주관하고 보령시체육회와 보령시생활체육협의회 후원, gm대우가 협찬하는 이번 대회는 대천배구클럽을 비롯 보령시청, gm대우, 주렴백구회 등 8개팀이 참가해 대천체육관에서 열전을 펼치게 된다. 보령시청과 대천배구클럽a팀의 개막경기를 시작으로 첫날 10경기가 치러지고, 11월까지 매월 셋째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경기가 시작돼 각 팀당 21경기씩 모두 168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올 리그전은 탄탄한 실력을 갖
스포츠 일반
김병철
2009.03.18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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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반기문마라톤대회 접수시한인 오는 22일이 다가오며 외국인 200여 명 등 현재 9000여 명의 참가자가 신청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달 19일 오전 9시30분 음성군 종합운동장을 출발하는 이번 대회는 지난 해 1만1000명 참가선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개그맨 배동성의 사회로, 국민마라토너 이봉주와 유도 한판승 사나이 최민호 선수도 참석해 팬 사인회를 가질 예정이다. 참가자와 참가예정자를 대상으로 이달 30일까지 참가수기를 공모해 시상과 기념품을 지급하며, 당일 추첨을 통해 오는 11월 뉴욕시민마라톤대회 참가비
육상‧ 마라톤
이동주
2009.03.16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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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지역 축구인들이 뭉쳤다.엘리트 중심인 청주시축구협회와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주축으로 한 청주시축구연합회가 통합을 결정했다.양 단체는 최근 정기이사회를 걸쳐 통합을 결정하고 초대 회장에 한시동 회장(전 청주시축구연합회장·사진)을 선임했다.이에 따라 26개 클럽 2000명의 축구 동호인들과 40개 직장축구회원 2천여명, 청주지역 학교 축구팀 10개교가 한 단체에 속하게 됐다.통합 과정에서 반대의 목소리도 있었지만 한 회장의 적극적인 지지와 홍종원 수석부회장(전 청주시축구협회장)의 결단으로 마침내 '한솥밥'을 먹게 됐다.통합 청주시축구
축구
홍성헌
2009.03.1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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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홍성헌
2009.03.1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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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청(교육장 김중기)에서 운영하는 야구동아리 '굿 브라더스(good brothers)'가 충남 부여에서 14~15일 개최되는 제1회 충청남도야구연합회장배 야구대회에 예산군대표로 출전했다. 예산교육청 야구동아리 '굿 브라더스'(단장 김서구)는 우리나라 대표적인 미담으로 전해 내려오는 예산군 대흥면의 '의좋은 형제'에서 그 이름을 빌려왔고, 예산군과 예산교육청의 대표적인 홍보브랜드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으며 회원간 친목유지와 지역주민 및 단체와 우의를 다지고자 하는 마음에서 탄생했다. '굿 브라더스'는 2008년도에 결성하여 그 동
야구
이춘택
2009.03.15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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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영동군 '2009 영동리그'가 오는 14일 오전 10시 영동중학교에서 하나회 대 심천면의 개막식 경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9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영동리그는 영동중학교 운동장을 비롯한 보조경기장에서 청년부 10개팀과 장년부 12개팀, 올해 대회부터 신설된 노년부 4개팀 등 총 26개팀이 참여해 예선 리그전 122경기와 참피언 결정전 14경기 등 모두 136경기가 열려 영동지역 최고의 축구클럽을 가릴 예정이다. 경기는 40세미만 청년부, 40대 장년부, 50세이상 노년부로 나누어 풀리그로 진행되는데 청년부는 하나회, 혜성
축구
박병훈
2009.03.1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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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는 야구가 있어 참 행복한 한해였다. 베이징올림픽에서 세계 최고의 실력을 보여 줬고, 많은 관중들이 야구장을 찾았다. 동네마다 글러브를 낀 아이들이 늘어났고 직장에서는 야구 이야기로 선배도 후배도 없는 돈독한 한해를 만들어 줬다. 올해도 2009 월드베이스볼 클래식(wbc)에 출전한 한국 대표팀이 선전하고 있어 야구 열기는 당분간 지속될 듯하다. 야구의 불모지인 진천에서 야구 붐을 선도해가고 있는 동서식품㈜ 야구동호회'에플스'(회장 신진웅). 에플스는 지난 1993년 충북 진천에 동서식품 공장 준공과 함께 야구를 즐기는 사원
야구
홍성헌
2009.03.12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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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서 처음으로 마라토너 이봉주 선수의 이름을 딴 마라톤대회가 오는 9월 개최된다.이봉주 선수의 모교인 천성중학교 총동창회는 최근 동창회가 중심이 되는 '이봉주 꿈나무 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이봉주 마란톤대회 조직위)'를 구성하고 4월 중순경 공식적으로 창립한다고 12일 밝혔다.이봉주 마라톤대회 조직위는 제1회 이봉주 꿈나무 마라톤대회 개최를 위한 홍보, 참가자 모집, 후원업체 선정 등의 실질적인 업무를 맡게 된다.조직위가 밝히고 있는 제1회 이봉주 꿈나무 마라톤 대회는 흥타령축제 폐막식에 맞춰 오는 9월 27일 개최할 예정이
육상‧ 마라톤
김병한
2009.03.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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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직지fc는 지난달 프로나 실업팀에 진출하지 못한 축구선수 등을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거쳐 30여 명의 선수를 구성했다. 선수단은 김민규 감독(청주 운호중), 조동현 코치(전 대우로얄즈), 운형근(원광대), 성한웅(할레루야), 이기동(연세대)을 비롯해 청주지역에서 활동하던 아마추어 축구팀인 솔베이지 등을 중심으로 결성됐다. 청주직지fc는 지난해 12월말쯤 대한축구협회로부터 2009 k-3리그 가입을 위한 정식 승인을 받았다. 이로써 청주직지fc는 대한축구협회 주관으로 정규 축구리그에 참여하는 충북 최초의 축구단이 됐다. k-3 리그
축구
홍성헌
2009.03.1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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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대학(총장 성준용)이 대전지역에서는 최초로 여자축구부를 창단했다.대덕대학은 11일 교내 정곡관 1층 시청각실에서 선수 16명으로 여자축구부를 결성해 공식 창단식을 가졌다.초대 감독으로는 대전광역시 체육회 축구 전용지도자인 송용억씨가 맡았다.이 대학은 올해 신입생 선발에서 수시모집으로만 14명의 여자축구선수들이 합격했다.대덕대학 여자축구부가 창단되기까지는 대전광역시체육회와 대전광역시축구협회(회장 임용혁)가 적극 지원하며 큰 역할을 했다.대덕대학 여자축구부는 학업과 운동을 병행하며, 졸업 후 축구지도자를 목표로 방과 후 집중 훈련을
축구
이정복
2009.03.1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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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권 최대 축구 트레이닝 센터인 천안축구센터의 관리와 운영기준이 정해졌다. 시는 11일 시의회 심의 의결을 거쳐 천안 축구센터 관리·운영조례를 제정하고, 시행에 들어갔다. 조례는 천안 축구센터의 체계적인 관리·운영과 시설 활성화를 위해 사용료, 허가 기준, 타지역 축구센터와의 상생발전, 자문위원회 구성 등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천안=박상수기자
축구
박상수
2009.03.11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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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최고의 실력을 갖추고도 우승 문턱에서 좌절됐던 충북고 럭비부가 우승기 탈환에 나선다. 충북고 럭비부는 오는 19~29일 서울 오류동 럭비경기장에서 열리는 2009년도 춘계럭비리그전에 출전해 지난해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버릴 각오다. 이번 대회는 충북고를 비롯해 '숙명의 라이벌' 경기 부천북고, 서울 사대부고, 경북 경산고 등 전국 4강권에 포진한 팀들이 모두 출전한다. 충북고는 대구 상원고·성남서고와 같은 조에 편성됐으며 객관적인 전력에서 앞서 무난히 예선을 통과할 것으로 예상된다. 충북고는 이 대회 우승으로 '최강' 서울 사
스포츠 일반
홍성헌
2009.03.10 1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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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야구협회가 오는 13~14일 청주야구장에서 2009년도 회장기차지 초·중·고 야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충북 도내 초등부 4개팀, 중등부 2개팀, 고등부 3개팀이 참가해 전국대회 예선전으로 치러진다. 초등부는 리그전으로, 중·고등부는 토너먼트로 열린다. 초등부 리그 1위는 제39회 회장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출전권과 리그 2위는 제5회 흥타령배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출전권이 주어진다. 중등부 1위는 제43회 문화관광부장관기 전국중학야구대회에, 2위는 제56회 전국중학야구선수권 대회에 참가한다. 고등부 1위는 제43회 대
야구
홍성헌
2009.03.10 1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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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에 연고를 두고 있는 프로배구 여자부 흥국생명의 라이트 공격수 황연주(사진)가 손가락 탈골 부상으로 남은 정규리그에 결장할 것으로 보인다. 황연주는 지난 8일 천안시 유관순체육관에서 벌어진 gs칼텍스와의 경기에서 상대팀 데라크루즈의 공격을 블로킹 하다가 왼쪽 새끼손가락이 탈골됐다. 전문병원으로 옮겨서 진단을 받은 황연주는 새끼손가락 탈골로 3주 동안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gs 칼텍스에 선두 자리를 내준 흥국생명은 황연주의 결장으로 막판 순위 싸움에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됐다. /홍성헌기자 adh
스포츠 일반
홍성헌
2009.03.0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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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19일 열리는 제3회 반기문 전국마라톤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음성군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반기문 un 사무총장 선출 3주년을 맞아 열리는 이번 대회는 1만3000명 참가를 목표로 인지도 향상에 주력하고 있다. 음성군청 체육담당 직원들과 음성군 체육회, 생체협의회 직원 10여명은 지난 1월4일 여수엑스포 마라톤대회를 시작으로 전국 각종 마라톤대회장에서 홍보에 나서고 있다. 서울 시내 주요버스노선 홍보광고와 ㈜진로 소주병 홍보라벨을 부착, 전국마라톤 동호회와 지난 대회 참가자들에게 참여독려 문자메시지를 수시로 발송하고
육상‧ 마라톤
이동주
2009.03.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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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를 비롯해 청원군, 증평군, 음성군, 제천시 일원에 안전하고 경제적인 청정연료, 액화천연가스(lng)를 공급하고 있는 충청에너지서비스의 야구동호회'supex' 회원들은 주말이면 마음이 들뜬다. 가슴에 'supex'라는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힘껏 휘두른 배트에 맞아 창공을 가르는 흰 공을 생각하면 한주간 쌓인 스트레스가 모두 날아가기 때문이다. 'supex'는 sk의 경영철학으로 인간이 달성할 수 있는 최고 수준을 뜻한다. 올해로 창단 4년째를 맞은 'supex'의 회원 수는 26명이다. 창단 초기에는 야구 규정도 정확히
야구
홍성헌
2009.03.05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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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고와 청주고가 선양배고교초청야구대회 결승에 나란히 올라 충청도 고교야구 최강 자리를 놓고 한판 대결을 펼친다. 대전광역시야구협회(회장 김광식)가 주관하고 선양이 후원하는 제3회 선양배 고교초청야구대회의 2일차인 27일 경기에서 대전고가 청주 세광고를 5대2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천안 북일고와 청주고의 준결승에서는 청주고가 천안 북일고를 1대0으로 힘겹게 누르고 결승에 진출했다. 지난달 26일 펼쳐진 예선에서는 청주고가 지난해 우승팀 공주고를 1대0으로 힘겹게 승리했고 북일고는 충주 성심고를 13대1(5회 콜드)로 여유 있게
야구
홍성헌
2009.03.04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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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은 스포츠와 관련된 시설을 완벽하게 갖추고 있는 만큼 이 같은 시설과 천혜의 자연경관 등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전국에서 으뜸으로 꼽히는 배구의 메카로 육성하겠습니다." 충북 단양군배구협회 유금식(55·사진) 회장은 "지역의 배구 발전과 선수들의 경기능력 향상시키고 대규모 대회를 유치,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할 방침"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유 회장은 "배구협회를 중심으로 지역의 흩어져 있는 동호인들의 역량을 결집시키는 한편 배구협회 활성화, 우수선수 발굴, 꿈나무 육성 등에 중점을 둘 협회를 운영할 계획"이라
스포츠 일반
방병철
2009.03.03 19: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