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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FC 유치로 천안축구특별시 실현 전력투구"구본영 천안시장
김병한 기자  |  noon38@par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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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9.04.11  16: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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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면 가산리 14만4천평 최적지
수도권 전철 등 교통 요충지 장점
국제경기 개최 경험·체육시설 인접

부지 추가 확장 가능 등 인프라 갖춰
건립 일정 맞춰 신속한 인허가 진행 
차단 숲 조성 등 맞춤식 지원 약속도

 

[대담=박보겸 이사·정리=김병한 기자충남 천안시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이하 NFC) 1차 서류심사에 이어 2차 PPT 발표를 무난히 통과했다.

2차 관문을 통과한 지자체는 천안시를 비롯해 경기 3곳, 전북 1곳, 경북 3곳 등 총 8개 지자체 이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NFC 건립비용을 줄이고 사업을 신속히 진행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와 천안시가 부지매입과 시설조성을 각각 분담하는 공동추진방안을 전격 제안했다.

NFC 유치에 가장 적합한 도시는 대한민국에서 천안이 유일하다고 강조한 구 시장을 만나 당위성을 들어봤다.

-NFC 유치에 대한 각오는.
"대한민국 천안축구특별시 실현을 위해 70만 시민, 더 나아가 560만 충청도민이 함께하고 있다. 天下大安(하늘 아래 가장 편안한 곳) 이 곳 천안(天安)이 21세기 대한민국 축구 중흥을 실현하는 메카가 되도록 전력투구하겠다. 유관순 열사의 뜨거운 숨결이 배어있는 민족혼의 성지, 독립기념관이 자리잡고 있는 국토의 중심, 글로벌 스포츠 도시 천안이 대한축구협회와 상생협력을 통해 축구강국으로 도약하는 토대가 될 것을 분명히 약속한다."

   
 

-천안시 입지여건은.
"NFC 터는 경부고속도로 북천안 IC에서 7㎞ 떨어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가산리다. 부지면적 47만8000㎡(14만 4000평)의 구릉지 밭이며 고속철도, 수도권 전철, 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 등 교통요충지이고 서울·인천공항과 천안간 거리는 80㎞ 이내다. 연계 시설인 천안종합운동장, 천안축구센터, 천안생활체육공원 등 다양한 체육시설이 인접해 있다. 천안시는 3회에 걸친 국제경기 개최 경험을 갖고 있고 기네스북에 오른 11개 대학교와 산학연 우수인재 육성에 집중하고 있다. 대학 내 스포츠 학과는 무려 8개 대학 3900명(천안시5, 아산시3)에 이르고 엘리트 축구 15개(초5, 중5, 고2, 대2, 실업1)가 운영 중이다. 이처럼 천안은 직간접적인 체육 인프라가 매우 잘 갖춰져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 명품도시다."

   
▲ 신청사 부지

-천안이 갖고 있는 장점을 손꼽는다면.
첫째, 탁월한 정주여건이다. 국토의 중심부에 위치해 KTX, 수도권전철, 고속도로 등 광역교통망이 연결돼 있어 전국 어디서든지 2시간 내외로 접근할 수 있다. 예술의전당, 멀티플렉스 영화관, 리조트 같은 우수한 문화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서울과 똑같은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다. 향후 20년 후 예정부지의 자산가치는 10배 이상 상승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둘째, NFC부지에서 A매치 스타디움이 있는 종합운동장까지는 20분이 소요되며 접근성이 좋아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과 컨디션 조절에 장점이 있다. 단국대병원까지는 15분이 소요되며 충남권 권역 외상센터 지정병원으로  빠른 응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예정부지는 대부분 평지로 이뤄져 있고 위쪽 임야는 산악트레이닝 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셋째, 부지 개발의 용이성이다. 신청 부지는 경부고속도로 북천안나들목에서 7㎞ 떨어져 있어 소음이나 분진 등 환경적인 영향이 거의 없다. 특히 보존산지, 농업진흥구역,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닌 계획관리지역이어서 1년 이내 착공이 가능하다. 고저차가 없어 경사도가 완만하고 암반층이 없는 토질로 구성돼 있다. 따라서 공사기간을 단축할 수 있고 추가 사업비도 소요되지 않아 토목공사비를 대폭 절감할 수 있다. 넷째, 부지의 확장성이다. 향후 한국축구의 성장 가능성과 축구 인프라 수요를 감안한다면 여유공간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한다. 현 신청 부지와 인접한 6만평을 추가로 확장하겠다. 다섯째, 맞춤식으로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시장이 단장이며 도시계획과, 허가과 등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NFC 토털 전담 지원조직을 만들어  NFC 건립 일정에 맞춰 인허가와 지원이 신속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 훈련장 주변에 차단 숲 조성과 미세먼지 저감 집중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는 최대한 줄이고 녹지힐링공간을 만들어 축구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되도록 하겠다. 여섯째, 천안은 축구하기 좋은 여건을 갖추고 있다. 천안시는 그동안 큰 재난재해가 없었던 지역이다. NFC 예정부지 주변은 안개와 태풍, 폭우 등 재해가 없어 연중 훈련을 할 수 있으며 상수원보호구역이 아니기 때문에 천연잔디구장 유지·관리에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예정부지가 위치한 천안북부권은 제로에너지 에코타운 권역으로, 2030 천안시 장기발전계획에 반영돼 있다. ICT에 기반한 친환경 전원도시로서 축구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춘 지역이다."

   
▲ 지난 3월 13일 천안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충남 시장·군수 협의회와 7회 지방정부회의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와 구본영 시장을 비롯한 충남도내 15개 지자체 시장과 군수는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천안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천안시 유치지지를 결의하고 있다.

-NFC 유치 가능성은.
"그동안 천안시가 추진한 대단위 사업의 유치과정을 보면 실현 가능성과 많은 경험·능력이 축적된 도시인지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천안축구센터 건립에 1275억원을 투입해 축구인프라를 구축한 바 있으며 FIFA U-17, U-20월드컵과 4차례의 A매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이 있다. KTX역세권 R&D 집적지구 건설에 3705억원, 천안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6219억원, OLED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에 5281억원 등 총 5778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사업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NFC도 반드시 성공적으로 추진할 경험과 능력이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2018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대통령상과 4년 연속 공약이행평가 전국 최우수,지방자치 경쟁력 경영지원 부문 전국1위 등으로 탁월한 행정도시의 위상을 입증했다."

   
 

-마지막으로 NFC 유치시 비전은.
"NFC가 천안에 들어서면 560만 충청도민은 물론 5000만 국민과 축구인의 축구인에 의한, 축구인을 위한, 대한민국 최고의 시설이 될 것이다. 시설복합화와 통합스포츠 상생발전시스템을 구축해 미래 한국축구 발전을 위한 투자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축구종주국 영국의 국가대표 트레이닝센터 세인트조지 파크에 버금가는 세계 최고 최강의 축구종합센터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 시장과 70만 시민이 제안한 내용은 제안에 그치지 않고 꼼꼼한 검토를 통한 실현가능한 제안이며 반드시 약속을 지키겠다. 대한축구협회가 반드시 천안시와 함께 해 대한민국이 춤추는 추구센터가 천안에 실현될 수 있으리라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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