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무예사진공모전 수상작 38점 전시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가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충주체육관 로비에서 사진전 ‘무와 예를 잇다’를 연다.
 이번 전시는 세계 각국 사진작가들의 2018국제무예사진공모전 수상작 38점을 선보인다.
 단순한 신체 움직임을 넘어 새로운 관점에서 무예의 순간을 추적하는 전시작들은 무예라는 새로운 미적 영역에 대한 탐구를 보여준다.
 이날 오후 2~3시에는 관람객이 직접 무예를 배우는 무예 체험프로그램과 포토존이 운영된다.
 김시현 사무총장은 “개인의 심신 수양과 규율, 상호존중 정신을 강조하는 무예의 여러 순간들을 포착한 수상작들을 만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충주=이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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