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배명식 기자]  미래통합당이 4·15 재보선 청주10 선거구에 이유자 전 청주시의원(49)을 후보로 선출했다. 

19일 통합당 충북도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지난 17~18일 경선을 진행한 결과 이 전 시의원이 이진형 전 새로운보수당 충북도당 수석부위원장을 이겨 광역의원 청주10 선거구 후보로 결정됐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는 다음 주 열리는 중앙당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최종적으로 확정된다.

이 전 시의원은 더불어민주당 임동현 사단법인 징검다리 대표, 정의당 이인선 전국위원과 충북도의원 자리를 놓고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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