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정순, 미원장터 등 방문
국정 안정 위한 선택 호소

[충청일보 특별취재팀] 4·15 총선 청주 상당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정정순 후보(62)는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4일 국정안정과 상당구 발전을 위해 자신을 선택해달라고 호소했다.

정 후보는 "이번 총선은 국가가 안정 속에 발전으로 나아가느냐 아니면 사사건건 문재인 정부의 발목을 잡는 야당에 의해 다시 싸움판과 혼란으로 돌아가느냐 하는 갈림길"이라며 현명한 상당구민들이 자신을 포함한 민주당에 힘을 실어 달라고 부탁했다.

이어 "상당구에는 지난 8년간 보수 야당 국회의원이 있었지만 별로 변한 게 없었다"며 "문재인 정부, 이시종 도지사, 한범덕 청주시장과 협력해서 상당구 발전을 확실하게 보여주겠다"고 덧붙였다. 

정 후보는 이날 미원장터를 찾아 21세기형 농촌시범마을 조성 등 농촌회생 공약을 내세우며 옛 청원구 지역 5개면 주민들의 표심을 끌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청주권 합동유세에 참석한 뒤 유세차량에 올라 중앙동, 성안동, 탑대성동, 금천동, 영운동 등 중도층이 많은 지역을 집중적으로 돌며 마지막 득표운동에 전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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