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주간 충청일보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뉴스를 전해드립니다. 충청일보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를 가장 관심있게 보았을까요?

◇ 계룡시, 중부권 최고의 쇼핑몰 '이케아' 들어선다  ☜기사 원문 보기

 

세계적 가구업체인 이케아 계룡점이 지난 14일 건축허가 승인을 완료했습니다.

이케아 계룡점은 계룡시 두마면 농소리 1017번지(대실지구 내 유통시설용지)에 대지면적 4만7000여㎡, 연면적 5만6000여㎡,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쇼핑 공간, 쇼룸, 카페, 웨어하우스 등이 들어섭니다.

앞서 이케아 계룡점은 올해 5월 충청남도 교통영향평가를 시작으로 6월 계룡시건축위원회 심의, 8월 건축 허가를 신청해 건축법 등 개별법 관계기관(부서) 협의를 거쳐 14일 자로 건축 허가를 최종 완료했습니다.

또 함께 추진하는 계룡 복합쇼핑몰 신축공사도 지난 7월 건축 허가가 완료되면서 조만간 착공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계룡시는 이케아 계룡점이 들어서면 세수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직·간접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소도시 천안 역대 최다 기업과 투자협약 체결 ☜기사 원문 보기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 침체로 기업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역대 최다 우량기업 유치에 성공하면서 관심을 모았습니다.

시는 지난 15일 충남 홍성군청 회의실에서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비롯한 도내 4개 시장ㆍ군수, 17개 기업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우량기업 10개 기업과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10개 기업(오스템임플란트(주), 알리코제약(주), ㈜ 하이플, ㈜중원산업, ㈜디케이테크, ㈜퍼슨, ㈜ 푸르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국내외 경기가 침체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천안의 미래 투자가치를 믿고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투자양해각서에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천안 천안북부BIT산단(이하 BIT) 등 18만 2955㎡에 3234억원을 투자하고 1570여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을 이뤄낼 전망입니다.

 

◇추석 택배·국민지원금 사칭 가짜 문자메시지 급증  ☜기사 원문 보기

 

최근 추석택배와 국민지원금 지급을 사칭하는 ‘스미싱’ 문자메시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추석을 앞두고 택배 배송과 국민지원 지급과 관련된 스미싱 문자가 급증하면서 피해자를 양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특히 더욱 치밀하고 교묘해진 스미싱 수법으로 피해자들을 속여 문자 확인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스미싱에는 ‘택배배송 확인 중입니다. 배송지를 선택해 주세요' '재난지원금 특별대출 신청 대상자로 사전 안내드렸으나 미신청으로 분류돼 재안내 드립니다' 등의 내용이 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스미싱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해서는 △택배 조회, 명절 인사, 모바일 상품권·승차권·공연예매권 증정 등의 문자 속에 출처가 확인되지 않은 인터넷주소(URL) 또는 전화번호를 클릭하지 않아야 합니다.

또 △미확인 애플리케이션(앱)이 함부로 설치되지 않도록 스마트폰의 보안설정을 강화한다 △앱을 다운로드 받을 경우 문자 속 링크를 통해 받지 않고 공인된 오픈마켓을 통해 앱을 설치한다 △백신프로그램을 설치해 업데이트 및 실시간 감시 상태를 유지한다 △본인인증, 재난지원금 및 백신예약 조회 등의 명목으로 신분증이나 개인정보·금융정보를 요구하는 경우 절대 입력하거나 알려주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 충북예총, 43회 충북예술상 수상자 선정 ☜기사 원문 보기

 

충북예총이 최근 심의위원회를 열고 43회 충북예술상 수상자를 선정했습니다.

창작 부문에 국악협회 유대용씨와 무용협회 강민호씨, 공로 부문에 미술협회 이종원씨가 선정됐습니다. 또 올해 신설한 특별공로상은 미술협회 정휘철씨가 수상합니다.

충북예총은 63회 충북예술제 개막식이 열리는 10월 1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충북예술상 시상식을 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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