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 맞아 괴산 원도원마을 교류행사

▲ 충북농협은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3일 자매결연 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마을의 평안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 충북농협은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3일 자매결연 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마을의 평안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충북농협은 정월대보름을 앞둔 지난 3일 자매결연 마을인 괴산군 청천면 원도원마을을 방문해 생활용품을 전달하며 마을의 평안과 풍년농사를 기원했다.

농협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2004년부터 신개념 농촌사랑운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1사1촌 자매결연', '함께하는 마을 만들기'등의 사업을 통해 농촌 일손돕기, 농산물 직거래, 물품지원 등 매년 다양한 농촌교류 활동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시행되는'충북형 도시농부'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농업·농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이정표 본부장은 "정월대보름은 예로부터 농사의 풍요와 그해의 복을 기원하는 아주 중요한 날"이라며 "원도원마을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 농촌 소멸 위기 극복과 지속가능한 100년 농협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용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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