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직원 250만원 기부금 전달

▲ 이범섭 NH농협 옥천군지부장(왼쪽)이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 이범섭 NH농협 옥천군지부장(왼쪽)이 옥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NH농협 옥천군지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본격 시행된 고향사랑기부제에 전 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며 고향사랑기부제 성공 정착 기원과 옥천군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농협 옥천군지부 직원 일동은 지난 6일 옥천군에 250여만 원의 기부금을 납부하고,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황규철 군수, 이범섭 지부장 등 농협 직원이 참석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활성화 의지를 다졌다.

이범섭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옥천 고향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기부금을 통해 옥천군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금은 농협은행‧농축협‧고향사랑e음에서 납부할 수 있으며, 개인이 10만원을 납부하면 10만원의 세액공제와 3만원 상당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다.

/옥천=이능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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