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실사단, 단양 방문
충북 단양군의회는 31일 단양 국가지질공원 대표지역 중 한 곳인 ‘천동 다리안 계곡’을 찾아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답사에는 조성룡 의장 등 전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 산재된 주요 지질학적 가치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고 설명회를 가졌다.
군의회의 현장 답사는 내달 단양 국가지질공원의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과 관련해 실사단 방문을 앞두고 진행됐다.
조성룡 의장은 “귀중한 가치를 가진 단양의 자연지질 유산들이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지정돼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도 적극 지원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단양=목성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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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성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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