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CJ엔터테인먼트 제공

 

[충청일보=조신희 기자] '히말라야'가 개봉도 전에 예매율 20%를 보이며 동시기 개봉 영화들을 긴장케 하고 있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히말라야'는 이날 오전(6시 기준) 예매율 19.9%를 기록 중이다. 예매 관객수는 4만 361명. 

이 영화는 히말라야 등반 중 생을 마감한 동료 故 박무택 대원의 시신을 찾기 위해 기록도, 명예도, 보상도 없는 목숨 건 여정을 떠나는 엄홍길 대장과 휴먼원정대의 가슴 뜨거운 도전을 그린 실화 모티브의 작품이다. 

여기에는 배우 황정민을 비롯해 정우, 조성하, 김인권, 라미란, 김원해, 이해영, 전배수 등 알찬 내공의 연기파 배우들이 함께 출연해 앙상블을 이룬다. 

한편 '대호'는 10.6%, '내부자들'은 6.5%의 예매율을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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