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윤홍락 변호사

[충주=충청일보 이현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윤홍락 변호사(53)가 15일 충주 4·13총선 예비후보로 등록하고 출마를 선언했다.

윤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충주시선거관리위원회에 가장 먼저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충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충주시민과 함께 앞만 보고 달리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그는 "말을 앞세우기보다는 두 발로 직접 뛰어 충주 구석구석에 녹아 있는 시민의 힘들고, 억울하고, 소망하는 것들과 애환을 몸소 체험한 후 국회와 정부에 전달하는 소임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아름다운 세대교체'와 '위대한 충주, 담대한 도전'을 슬로건으로 인적혁명, 역사혁명, 정신혁명을 충주발전 비전으로 제시했다.

또 이의 실현을 위해 젊고 참신한 인재 양성 프로젝트 가동, '위대한 충주발전위원회' 조직, 충주 시민의식 고취운동 전개 등을 약속했다.

윤 예비후보는 "저와 함께 아름다운 세대교체를 이룩하고, 위대한 충주의 백년대계를 위한 담대한 도전에 동참하자"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충주에서 태어난 윤 변호사는 남한강초, 충일중, 충주고, 한양대 법대를 졸업하고 대원법무법인 대표변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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