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철 충남교육감 12일 신년 기자회견서 밝혀
올해 참학력 신장과 진로진학 교육 강화 주력
[내포=충청일보 장태갑기자] 김지철 충남도교육감이 올해 참학력 신장과 진로진학 교육 강화에 주력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 교육감은 12일 도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참학력 신장을 통해 창의 융합 인재 키우기, 진로진학교육 강화를 통한 입시 및 자유학기제 대비를 올해 주요 정책 의제로 설정하고 발표했다.
김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할 과제 20선을 제시하면서 특히 학생들의 공부와 진로진학 최우선, 학교와 수업의 혁신, 자유학기제 안정화 등 3가지 부분에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김 교육감은 누리과정 예산편성 문제에 대해 “지난 1월 6일 충남도의회가 일방적으로 증액 편성한 536억 원의 누리과정 예산에 대한 재의를 요청한 것은 도의회가 지방자치법 127조를 위반하고 의결한 사항에 대한 당연한 요구”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장태갑 기자
jtg0128@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