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이미지 공유 사이트에서 주목받는 사진이다. 한 전시회에서 촬영했다고 하는데, 신경 시스템만 남은 사람의 모습을 담았다.

전시물은 인간 중추 신경계와 말초 신경계의 세부를 정확하게 보여준다.

한 누리꾼은 이렇게 말한다.

“이것이 바로 당신이다. 여기에 당신의 생각이 보관된다. 행복과 슬픔 그리고 감각도 여기서 생겨난다. 장기와 뼈와 근육 등 당신 몸의 나머지는 이것을 보존하기 위한 보조물에 불과하다.”

통렬한 느낌을 주는 설명이다.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는 날카로운 지적이라는 반응이 많다. /이나무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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