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수진 예비후보.

[천안=충청일보 김병한기자] 새누리당 천안갑 김수진 예비후보(49ㆍ사진)가 교육특구 지정 추진과 교육환경 개선 등을 공약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달 29일 기자회견을 열고 "천안교육 발전을 위해 대학발전교육특구 조성과 사립학교 교육권 확보를 위한 입법화를 비롯해 평생교육법 정비로 결혼 전후 교육지원과 방과후 학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또 "천안 인근 12개 대학의 클러스터화와 아이비리그에 버금가는 대학특구를 조성할 계획이며 낡은 건물 증가 등으로 학교 안전 확보가 시급한 만큼 초ㆍ중등교육법과 사립학교법 정비하는 내용의 교육 관련법을 제ㆍ개정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후보는 "결혼 전ㆍ후 육아 과정에서 평생교육 바우처 지급과 함께 출산 육아지원을 위한 교육그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초ㆍ중등교육법 개정으로 방과후학교에 대한 책임을 지방자치단체에 위임해 방과후학교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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