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충청] 7월14일 충청권 톱뉴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7월14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를 놓고 전국 10여 개의 자치단체들이 치열한 유치전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3일 국립철도박물관 청주유치위원회가 “당초 계획대로 박물관 건립을 추진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습니다.

청주유치위는 성명을 통해 “최근 동남권 신공항 건설계획이 김해공항을 확장하는 것으로 결정됐다”며 “철도박물관도 리모델링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하며 관련 용역까지 추진해 국토교통부에 제출하려는 움직임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유치위 관계자는 "결국 리모델링은 유치에 나선 다른 지자체를 모두 배척하는 것으로 국토부의 당초 취지를 크게 훼손 시키는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이는 최근 기존 철도박물관을 리모델링 등을 통해 확충하자고 주장하는 경기도 의왕시를 견제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습니다.

▶충청일보

“철도박물관 ‘정치적 물타기’ 안돼”

청주유치위, ‘계획대로 추진’ 정부에 촉구

“의왕시 리모델링 제안은 기존 취지 훼손”

▶충북일보

500년만에…‘정이품송’ 승격?

▶중부매일

“1분 전의 나는 내가 아니다”

▶동양일보

지역발전특별예산 충청 홀대

▶충청매일

청주무예마스터십 빨간불

▶충청타임즈

“청주·청원 통합이 되레 지역발전 발목”

▶충청투데이

지역발전특별 보조금 영남 편중·충청 소외

▶중도일보

지역발전특별회계 충청은 ‘찬밥신세’

▶대전일보

“거래 최악 이런 불황 처음” 대전·세종 중개업소 신음

박지영 기자 news022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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