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충청] 8월30일 충청권 톱뉴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8월30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북권 주요소식입니다. 충북도의 최대 핵심 현안 사업이었던 청주공항 MRO사업에 대해 아시아나항공이 사업 참여 포기를 선언하면서 무산 위기를 맞았습니다.

29일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긴급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6일 청주 공항 MRO 사업자였던 아시아나 항공이 국토부에 MRO사업 계획서를 제출하지 않겠다고 충북도에 통보해 왔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그러나 이 지사는 “아시아나 항공의 MRO사업불참 통보가 충북도의 MRO사업 추진 중단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라며 사업을 중단할 뜻이 없음을 밝혔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이 사업 참여 포기를 선언한 이유에는 전반적인 경영문제로 인한 대규모 투자에 대한 부담, 투자대비 낮은 수익성, 사업장 분산에 따른 비효율성 등이 따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에 대해 도와 시는 아시아나 항공의 이번 결정에도 청주공항 MRO단지 조성 공사는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이지만, MRO사업 추진이 물 건너간 상태에서 정부 지원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지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충청일보

‘영동에서 단양까지’ 250.6km 대장정 시작됐다

35회 충북도 시‧군 ‘불꽃레이스’

청주시 4연패 도전 …옥천군 등 저지 나서

▶충북일보

道와 협약 4년만에 ‘사천행’

▶중부매일

충북도, ‘아시아나 MRO사업 포기’ 공식선언

▶동양일보

아시아나 사업포기 …7년만에 결국 좌초

▶충청매일

청주공항 MRO사업 무산 위기

▶충청타임즈

부실大 오명 청주대 차기총장

‘강드라이브’ 외부인사 바람직

▶충청투데이

청양교육청 사라질 위기

지역사회 반발 거세진다

▶중도일보

대화동2 재개발구역 ‘뉴스테이’ 추진

▶대전일보

충청 유교문화 종합개발 탄력

박지영 기자 news0227@naver.com

상단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