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드라인 충청] 9월7일자 충청권 톱뉴스

[충청일보 박지영기자] 충청권 지역 신문들의 톱뉴스를 한 눈에 정리해드립니다. 9월7일자 충청권 지역신문들의 1면 헤드라인을 살펴볼까요??

충북 주요 소식입니다. 청주시가 올해 시정 목표인 ‘인구100만명 만들기’ 조기 달성을 위한 종합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청주시가 발표한 ‘인구 100만명 만들기’사업은 출산장려 및 양육여건 개선, 전입촉진,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등 4개 부문으로 추진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출산 장려금 상향(첫째30만원->100만원,둘째 120만원->150만원) △셋째 자녀 이상 가구 우대 △남성공무원 육아휴직 장려△다자녀 직장인 우대△일정연령 이하 결혼하는 신혼부부 축하금 지급 △전입 시 운영시설 이용료 면제‧감면△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 △고용 효과가 큰 우량기업 유치 △공공기관 유치 및 승격 △어린이나 청소년 학습시설 확대 △공공임대 아파트 건립 등 청년층 거주여건 개선 등입니다.

오는 28일 시행되는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 (김영란법)이 추석 대목을 앞둔 지역 유통가에 직격탄이 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동양일보와 대전일보는 소비자들이 김영란법이 이미 시행됐다고 잘못 알고 있거나, 법 시행을 앞두고 부정적 여론을 의식해 5만원 이하의 상품을 찾거나 상품 구매 자체를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유통업계 관계자들은 김영란법으로 인해 명절선물을 주고받던 풍속이 줄어들면서 지역경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