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일보 송근섭기자] ○…청주시내 수험장 인근에 이른 아침부터 청주시 청원구청의 불법 주정차단속 차량이 등장해 한때 학부모들이 긴장.
그러나 주차단속 차량의 이날 임무는 '단속'이 아닌 '수험생 수송 지원'으로 확인.
이날 수송지원에 나선 한 직원은 "아침 일찍부터 나와 몸은 힘들었지만, '지각 학생'민원이 한 건도 접수되지 않아 오히려 다행"이라고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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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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