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이득수기자] ○…정치권에서는 헌재가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을 3월 10일 전후에 할 것이라는 전망이 부쩍 힘을 얻고 있는 가운데 대선과 개헌을 60일 안에 모두 처리할 수 있을 것인가에 관심이 집중.
최근 이영섭 국민의당 원내대변인은 충청일보 기자와 만난 자리에서 "개헌안 내용은 이미 의원들 사이에 거의 합의를 본 상황"이라며 탄핵소추안이 헌재에서 인용될 확률이 높을 경우, 헌재와 판결 날짜를 정치일정에 맞춰 조율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언급.
헌재가 탄핵을 가결하든 기각하든 국내 정치권의 봄은 큰 회오리에 휩싸일 전망.
관련기사
이득수 기자
leeds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