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충청일보 김홍민기자] O···대선 유력주자인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12일 귀국해 본격적인 대권 행보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면서 충북 국회의원 3명의 행보도 주목.
 
지난달 미국 뉴욕을 방문, 반 총장을 직접 만나 대권 도전을 확인하고 돌아온 경대수(증평·진천·음성)·박덕흠(보은·옥천·영동·괴산)·이종배(충주) 의원은 이번 방미를 계기로 정치권에서 '뉴욕파'로 분류.
 
이들 충북지역 국회의원들은 공개적으로 반 전 총장과 함께 하겠다는 입장을 밝히고, 반 전 총장이 대권 도전을 공식 선언하면 곧바로 지원에 나설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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