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택, 어버이날 맞아 서청주노인요양원 방문
[충청일보 이정규기자]정우택 자유한국당 대표권한대행은 8일 청주를 방문해 "골든크로스를 통해 홍준표 후보가 당선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정 대표는 이날 어버이날을 맞아 찾은 사회복지법인 현진복지재단 서청주노인전문요양원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대표는 "지난 2일을 기점으로 실버크로스가 이뤄졌다고 보고 있다"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보수우파 결집속에 지속적인 지지율 상승 국면이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마지막까지 겸손함을 잃지 않고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도민들과 국민들의 사랑을 받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정 대표는 노인요양원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세족식 행사를 가졌다.
정 대표는 "뜻깊은 어버이날을 맞아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인사드리게 돼 소중하게 생각한다"며 "항상 건강하시고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함께 방문한 송태영 충북도당 위원장은 기초연금 30만 원까지 인상, 치매 3대 고위험군 적극 지원, 독거노인 지원강화 등을 골자로 하는 당 차원의 어르신 복지공약을 발표하고 "앞으로 최선을 다해 우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정규 기자
siqjaka@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