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오태경기자] 지난 16일 내린 폭우로 청주와 진천지역 31개 일선 학교와 교육기관이 피해를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교실과 급식소 등이 침수되거나 전기가 끊긴 일부 학교는 휴업하거나 단축수업을 진행했으며 청주 운호중학교는 조기방학을 실시했다.

17일 충북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300㎜ 가까운 폭우가 쏟아지면서 청주와 진천 지역 28개 일선 학교와 3개 기관이 호우 피해를 입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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