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충청일보 곽승영기자] 지난 16일 기습적인 폭우로 큰 수해를 입은 괴산군을 돕기 위해 전국에서 구호물품, 자원봉사자, 중장비지원이 끊임없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대한적십자사와 신한은행 충북지사, 전국재해구호협회, 하림종합건설회사, 충청북도 의용소방대 연합회, 의정부시자원봉사센터, 음성군 재해구호협회, 영동군, 서울시 강남구청, 충북간호사협회, 경기도 의정부시, 생협,재청괴산군민회, 김천로타리 5개클럽, 여주 상생복지회 등에서 구호물품 등을 지원했다.

아울러, 괴산 전역에서 호우 피해를 돕기 위한 자원봉사 행렬이 잇따랐다.

지금까지 25일 현재 1만62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괴산 수해피해 지역을 방문해 수해 복구에 구슬땀을 흘렸으며 26일에는 1668명이 수해복구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장비 무상지원도 이어졌다.

지난 21일 안양시, 의정부시, 서울시 강남구, SK건설, 서울시 구로구, 인천 중구, 강원도 삼척시, 포천시 등에서 각종장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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