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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서구의회 신진미 의원(더불어민주당, 변·괴정·가장·내동)은 21일 281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생활공동체 지원을 강조하고 나섰다.신 의원은 1인 가구 비중이 높아지면서 심화되고 있는 고립·빈곤·자살·고독사 등의 사회문제를 언급하고, 서구 선진국에서는 주거·세금 등 다양한 측면에서 제도적 지원을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혈연·법률혼의 범위에서 벗어난 생활공동체가 이미 우리 일상에 존재하는 만큼, 위탁가정·동거가족·육아공동체·주거공동체 등 다양한 형태의 생활공동체를 인정하고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우리나라의 비친족 가구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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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송활섭(국민의힘 대덕구2) 운영위원장이 지난 20일 대구시에서 열린 10대 후반기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6차 정기회에 참석해 대청호 주변지역의 불합리한 규제 완화를 건의했다.해당 건의안은 대청호 주변지역에 대한 상수원보호구역과 수질보전 특별대책지역 지정으로 인한 인근 주민의 불편과 재산권 행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으로, 송 위원장은 "불합리한 규제 개선을 통해 지역경제가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해당 건의안은 원안 가결로 통과됐으며, 차기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회의 안건으로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21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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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2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에 대해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토대로 진행된다.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세무사 등이 부동산·가사·민사·형사상 법률 무료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일정은 △22일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29일 충주시청 △4월 17일 증평읍사무소다. 도는 이와 함께 매월 첫째·셋째주 월요일 충북도청 공감마당(신관 2층)에서 '충북도 대면·전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하고 있다. 법률상담을 받으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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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으로 다양한 디지털 최신기술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해 인공지능(AI) 전문 지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21일 밝혔다.도는 올해 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으로 AI·빅데이터·블록체인·코딩 등 디지털 최신기술 교육과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한 전국민 경진대회, 취·창업 역량강화를 위한 멘토링, 빅테크기업 연계 교육, 지역기업 협력 프로젝트 등을 중점 추진한다.ICT이노베이션스퀘어 확산사업의 중점인 디지털 최신기술 교육프로그램은 충북지역에서 연간 430명을 목표로 교육과정을 개설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1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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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와 충북과학기술혁신원은 2028년 청주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운영을 대비해 지역 산업체를 대상으로 방사광가속기를 활용한 기술개발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방사광가속기는 고에너지 입자를 생성해 발생하는 밝은 빛을 이용,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되는 장치다. 의료, 에너지, 재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고 있으나 많은 기업들에게는 아직 낯선 영역이다. 이에 따라 도는 산업체에서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2022년부터 △가속기의 원리와 기능 등을 알려주는 기본 이론교육 △실제 가속기를 직접 확인하고 연구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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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는 21일 대회의실에서 공사의 기틀을 만든 퇴직 임·직원과 직원 가족들을 초청해 창립 18주년을 함께 기념했다. 기념식에서는 공사발전에 기여한 우수사원과 유공부서 표창도 진행됐다. 연구활동을 통한 개인역량 강화 및 자율적인 학습의지 제고를 위한 창립 18주년 기념 우수 논문 경시대회도 개최해 대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을 선정·시상했다. 우수 논문들은 향후 발표회를 통해 직원들과 공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오늘의 충북개발공사가 되기까지 함께 노력해 온 임직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1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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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1일부터 오는 4월 14일까지 공실이 많은 평일 숙박시설 이용객을 늘리기 위해 평일 숙박 할인 쿠폰 2500장을 배포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김영환 충북도지사의 아이디어로 평일 공실률이 높다는 점에 착안해 비수기 관광객 유치를 위해 기획했다. 할인을 적용하는 시설은 도내 야영장, 한옥체험장, 청소년수련시설, 농촌체험휴양마을로 시군 심사를 거쳐 우수업체 114개소를 선정했다.숙박 할인쿠폰은 야놀자, 땡큐캠핑을 통해 발급이 가능하며 총 2500장을 선착순으로 배포할 예정이다. 21일부터 5월 16일까지 일~목요일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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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는 20일 충북연구원에서 '충청북도 지하수자원 보존 및 개발 발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김종식 충북도 수자원관리과장은 '충청북도 지하수 현황 및 보전·관리정책'과 배명순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의 '지속 가능한 충북 지하수 보전 및 발전 방향' 기조 발제가 진행됐다. 배 수석연구위원은 "충북의 지하수 보전 및 환경관리 강화를 위해 지표수 및 지하수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지하수 함량 증대 사업과 명품 지하수 개발 및 관련 산업 육성 노력을 통한 지역상생 6차 산업 활성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진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0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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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0일 도청에서 충주시, 제천시, 증평군,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치유관광 사업 고도화화 의료관광 자원 발굴을 위한 치유·의료관광 업무협약을 했다.5개 기관은 각 기관이 보유한 기반 시설과 관광콘텐츠, 홍보 마케팅 연계망 등을 활용해 치유·의료관광 주요 관광지로서 충북의 인지도를 높이고 치유관광객과 외국인 의료관광객 1만여 명 유치를 목표로 협력할 계획이다.충북은 문체부의 치유·의료관광 융복합 클러스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5년까지 국비, 지방비 15억원씩 총 30억원을 지원한다. 충주의 마음치유, 제천 한방바이오치유, 증평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20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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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9일 대전보호관찰소 논산지소(소장 이충구)를 방문해 간담회를 진행했다.의회는 계룡시 거주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와 원활한 사회정착을 위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계룡시의회 의원들과 논산보호관찰소 관계자들이 참석해 보호관찰소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 방지 대책과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의원들은 지역사회의 역할과 유기적 협력체계의 구축이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에 중요하다는 점을 공감하며, 이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김범규 의장은 "논산보호관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9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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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증진을 위한 노후 수리시설 개보수 사업에 2011억원을 투입한다.19일 도에 따르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수리시설 개보수사업에 신규사업 22지구, 총 사업비 617억원이 반영됐다.계속 사업을 포함하면 총 59지구에 2011억원의 국비가 확보됐다. 올해는 444억원을 들여 59곳의 수리시설을 보수하고 개선한다.이 같은 국비 확보 규모는 지난해 신규 지구 기준 115%(330억원) 증가했고 올해 예산 기준으로는 21%(77억원)가 증가한 수치라고 도는 설명했다.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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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정부가 의대별 정원 배분 결과를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지역의 의대정원 대폭 확대 필요성을 재차 강조했다. 김 지사는 19일 출입기자단과 만나 "불평등한 의료현실 속에서 충북대학교가 지역거점 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려면 300명 이상의 의대 정원 확대가 필요하다"며 "거점대학인 충북대가 49명이라는 정원을 가지고 의과대학을 유지했다는 것은 납득하기 어려운 불평등"고 강조했다.그는 "의대 정원 확대 요구가 실현되면 지역 의료격차 해소와 더불어 지역인재전형 확대를 통한 수도권의 우수인재 유입이 이뤄질 것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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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충청권 혁신과 협력을 위해 비전을 공유하자고 주장했다. 김 지사는 19일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저시 직원들을 대상으로 '혁신과 협력으로 일류경제 실현!'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을 했다. 그는 "중부내륙특별법이 제정됨에 따라 충북과 대전이 함께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견인해야 한다"라며 "대전은 대한민국 과학의 중심, 충북은 대한민국의 테스트베드로서 상호 강점을 활용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충청권광역철도(대전~세종~청주) 건설 △청주국제공항 민간 전용 활주로 신설 △대청호 호수관광 △인구 및 농촌 정책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9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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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계룡시의회가 19일 의회 다목적 회의실에서 3차 의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의원,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모두 17건의 안건에 대한 토의가 이뤄졌다.회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된 다양한 안건과 조례 개정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계룡 향적산 봄나들이 개최에 대한 보고를 청취한 후에는 지난 2023년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시민들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사전준비와 운영을 강조했다.'계룡시 특별교통수단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에 대해서는 중증보행장애인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이
행정·지자체
이한영 기자
2024.03.19 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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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 시각장애를 가진 국민의힘 남인범 충북 청주시의원(비례대표)이 18일 등원했다.남 의원은 청주시의회의 첫 장애인 의원이다. 그는 이날 열린 8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의원 선서를 하며 시의원으로서의 첫 걸음을 뗐다.지난 12월 총선 비례대표 출마를 위해 사직한 이종민 전 의원의 비례대표직을 승계하며 시의원이 된 남 의원은 도시건설위원회에 배정됐다.남 의원은 충북광화원 대표이사와 청주맹학교 총동문회장을 역임했다. 중증장애인복지협회 청주시지부 회장과 한산문화센터장, 한국안마원 대표도 맡아 활동했다.청주시의회는 남 의원의 등원에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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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기술 혁신에 대응하고자 맞춤형 교육·산업·행정 전략을 수립·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도는 2027년까지 디지털 혁신기업 3500개사·디지털 전환 종사자 5만명 육성, 디지털 전환 매출액 20조원 달성을 목표로 80개 선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이들 사업에 투입될 예산은 약 9700억원이다.분야별로는 디지털 전환 수요가 높은 의료·바이오 산업군의 최고경영자(CEO)에 대해 국가공모사업을 통한 AI 역량강화 교육을 추진한다.상대적으로 디지털 전환 격차가 큰 제조분야 중소
행정·지자체
배명식 기자
2024.03.18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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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근 충북 청주시의원이 충북청주FC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촉구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충북청주FC는 전국 프로축구단 1, 2부 통틀어 가장 열악한 환경에서 운영되는 구단으로 유명하다”며 “경쟁력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청주시 스포츠산업이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그는 홈구장 조성을 제안했다.김 의원은 “현 홈구장인 청주종합운동장은 전국 프로축구단 홈구장 중 가장 오래된 시설로 주차장 협소, 시설 낙후, 편의시설 미흡 등으로 충북청주FC의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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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완식 충북 청주시의원이 악성 민원으로부터 공무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관리할 수 있는 방법을 제안하고 나섰다.김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체계적인 직원들의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관리 시스템 구축이 필요하다”며 “세종에서는 직원들의 심리안정과 스트레스 관리를 위해 별도의 전문 심리상담 담당관인 ‘외로움 전담관’을 구인하고 충남도와 중앙부처는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체력 증진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이에 반해 청주시는 외부 상담전문가에게 상담만 가능할 뿐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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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우균 충북 청주시의원이 강감찬 장군 묘와 충현사의 문화재 지정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이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흥덕구 옥산면 국사리 산 26-2에는 강감찬 장군의 묘가 있고 국사리 521-2에는 강감찬 장군과 강민첨 장군을 제향하는 충현사가 있지만 문화재로 지정되지 않아 이를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고 지적했다.그는 “강감찬 장군의 부장인 강민첨 장군의 묘는 충남도 문화재 자료로 지정돼 있지만 강감찬 장군 묘는 지석 글씨 망실로 판독이 어렵다는 이유로 도 지정 문화재로도 지정받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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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인숙 충북 청주시의원이 스파트팜 농업에 대한 시의 적극적인 지원과 육성을 촉구하고 나섰다.이 의원은 18일 85회 청주시의회(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이상 기후로 인한 농업 분야 피해를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일 방안으로 스마트팜 사업에 대한 적극 지원과 육성을 제안한다”고 말했다.스마트팜은 농업과 정보통신기술을 접목해 원격·자동으로 재배 시설을 제어하는 농장이다.이 의원은 “시는 원예 분야 스마트팜 ICT 확산 사업으로 지난 5개년간 90여 개소의 농가에 약 33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온실 등을 자동 원격 제어
행정·지자체
박장미 기자
2024.03.18 1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