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획연재 > 다시 보는 충청일보, 50년 전 오늘
新民, 1月26日 全黨大會
신홍균 기자  |  topgunhk@hanmail.net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9.12.05  18:20:06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충청일보 신홍균기자] 1969년 12월의 첫째 주에도 정치권의 신경전은 계속 됐다.

무시험 추첨으로 바뀌기 직전 년도인 1970학년도 전기 중학입시가 이때 치러졌으며 택시기사들의 요금 횡포도 낯설지 않게 등장했다.

청주성의 남문 성지도 이 때 발견됐다.

△1969년 12월 2일
이날의 머리 기사도 역시 정치 분야인 '新民(신민), 1月(월)26日(일) 全黨大會(전당대회)'다.

'指導體制(지도체제) 改編(개편) 등은 다루지 않아'가 부제이며 '신민당은 黨 체질 改善(개선)을 위해 12月(월) 중 召集(소집)될 예정이던 臨時全黨大會(임시전당대회)를 來年(내년) 1月(월) 하순으로 延期(연기)하고 全黨大會(전당대회) 開催(개최)시까지 재야인사 영입 등을 통한 당세확장 作業(작업)을 本格化(본격화)하기로 했다'는 내용이다.

3면의 머리는 '잎담배 廢作者(폐작자) 속출' 제하의 기사다.

'올해 잎담배 수납을 끝마친 도내 일부 경작자들은 매년 잎담배 농사로 인한 부채의 가중으로 더이상 적자 경작을 할수없다고 내년도 잎담배 농사를 포기하는 경작자들이 속출하고 있어 이들이 안심 놓고 잎담배 경작에 종사할 수 있는 전매당국의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히 요망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1969년 12월 3일
1면 머리는 '韓國特殊地域(한국특수지역)으로 選定(선정)' 제하의 기사다.

'崔(최)규夏(하) 外務長官(외무장관)은 2日(일) 上午(상오) 外務部國政監査(외무부국정감사)에서 韓國(한국)은 特殊地域(특수지역)으로 선정되어 非美國化政策(비미국화정책)에 전혀 適用(적용)을 받지 않게 되었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이날의 3면은 '6年間(년간) 닦은 實力(실력) 答案作成(답안작성)에 안간힘' 제하의 기사가 머리를 장식하고 있다.

'70학년도 도내 전기중학입시가 2일 상오 일제히 막을 올렸다.

중학입시가 71학년도부터 무시험추첨으로 바뀜에 따라 마지막으로 실시되는 이번 시험에는 청주시 무시험 진학중학교를 제외한 도내 65개 전기중학교에 2만1천여명의 지원자가 응시 저마다 6년간 닦은 실력 다툼에 안간힘을 다했다'는 내용이다.

△1969년 12월 4일
'特殊銀行(특수은행) 구실 喪失(상실)' 제하의 기사가 1면 머리를 차지하고 있다.

'國會財經委(국회재경위)는 3日(일) 上午(상오) 中小企業(중소기업)은행과 國民銀行(국민은행)에 對한 國政(국정)감사에서 中小企業(중소기업)과 서민金融(금융)을 爲한 資金(자금)이 재정안정계획과 국공체 감제인수 보증채권 인수 등으로 使用(사용되고 있어 資金(자금)이 事實上(사실상)동결되고 특수은행의 구실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 特殊(특수)은행 자율성을 爲한 關係法(관계법) 개정의 必要性(필요성)을 제기했다'는 설명이다.

3면의 주요 기사로는 '여전한 택시橫暴(횡포)'가 있다.

부제가 '메타器(기) 使用(사용)않고 不當料金(부당요금) 징수 등 許多(허다)'이며 '택시운수업자들의 횡포가 날로 심해가고 있다.

강력한 교통당국의 단속의 눈을 공공연히 외면 부당요금 징수, 승차거부 행위를 비롯해 메타기를 사용치 않고 승객들에 골탕을 주는 사례가 허다하여 비난의 소리는 날로 높아가고 있다'는 설명이다.

△1969년 12월 6일

1면 머리는 '地區黨(지구당) 中心(중심)으로 黨運營(당운영)' 제하의 기사다.

'공천 競爭(경쟁) 따른 政治風土(정치풍토) 勘案(감안)'이 부제이며 '共和黨(공화당) 吳(오)치성 事務總長(사무총장)은 5일 아침 71年度(년도) 선거에 대비하여 黨運營(당운영)을 지구당 위원장 中心(중심)으로 강화해나가겠다고 말했다'는 내용이다.

3면 머리는 청주성터를 다룬 '5百餘年前(백여년전)의 옛 南門(남문)성터 發見(발견)' 제하의 기사다.

'시내 남문로 국민은행 앞 하수도 공사장에서 약 4백80여 년 전의 청주성의 남문성지가 발견되여 화제가 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관련기사]

신홍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비주얼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