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이 치러지는 2016년 병신년(丙申年)의 새해가 시작됐다.
충북도내 여야 정치권이 신년하례회를 통해 총선 승리를 다짐하며 총력전에 돌입했다.
국회의원 선거구 획정 지연으로 청주권 지역구 의석 수가 예측할 수 없는 상황으로 치닫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당분간 선거운동 단속을 유보한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충북지역 20대 총선에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표심을 얻기위해 분주하게 얼굴 알리기에 나섰다.
어떤 후보가 얼어붙은 유권자의 마음을 잡아 여의도에 입성할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예비후보로 등록한 후보들이 선거운동을 하고 있다. 강병천·권태호·김재욱·김정복·김준환·김현문·김형근·변재일·송태영·신용한·오성균·오제세·이종윤·이현희·최현호·한대수 (왼쪽 윗줄부터 가나다 순으로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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