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박병석입니다.
충청일보 창간 76주년을 축하드립니다. 충청일보 독자 여러분들과 임직원 여러분, 새로 총괄 경영을 맡으신 조승남 충청일보 회장님께도 축하 인사를 드립니다.
충청일보는 1946년 3월 1일 창간한 충청권에서 가장 오래된 일간지입니다. 그 역사 자체로 대한민국 지역 언론의 산증인입니다.
충청일보는 사시 '정론직필, 역사의 증인, 창조적 사고'를 토대로 지역 언론 창달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왔습니다.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이 시행되면서 본격적인 지방자치 시대가 열리고 있습니다. 국회는 지난해 국회세종의사당 설치법 통과로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이정표를 놓았습니다.
이제 충청권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리게 됩니다. 지역 언론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합니다. 충청일보가 그 중심에 서 주시기를 바랍니다.
지역사회 시민들의 소통의 장이 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건전한 비판과 건설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참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합니다.
다시 한번 창간 76주년을 축하드리며 충청인들의 사랑을 받는 언론, 나아가 전국적인 언론으로 뻗어나가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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