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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정부추경에 따른 국비확보로 올해 추진하고 있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확대한다. 충북도는 지난 2일 정부추경안이 국회의결을 통해 확정됨에 따라 노인일자리 분야에서 75억6000만원(국비 37억8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노인일자리 사업예산이 총 773억원 규모로 확대됐다고 8일 밝혔다.이번 정부 추경에 증액된 예산은 매년 3월쯤 시작하던 노인일자리 사업을 1월에 조기 추진함에 따라 하반기 조기 종료될 예정이던 공익형 일자리 사업의 연장과 신규 일자리 창출 등에 쓰일 계획이다.도는 이번 추경사업을 통해 1500명 이상의 노인들에
행정·지자체
김홍민 기자
2019.08.08 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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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일본 수출규제조치에 대한 철회와 정신대 및 강제징용 등 과거사 문제에 대한 일본정부의 공식적인 사과를 촉구하는 국민들의 여론이 증가하는 가운데 충북도내 각 시·군 이통장연합회장들도 동참을 선언했다.전국이통장연합회 충북지부는 8일 충북연구원 중회의실에서 정례회의를 열고 과거사 만행에 대한 일본의 사과를 요구하면서 일본제품 불매운동 전개를 결의했다. 이들은 특히 일본 아베정권의 반인권적, 비도덕적 행위를 규탄하고 각 시군 주민들과 함께 일본제품 불매운동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도내 4800여명의 이통장을 대표
정치일반
김홍민 기자
2019.08.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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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조직위원회는 8일 충주시청 탄금홀에서 성공 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대회를 22일 앞둔 이날 이시종 충북지사(조직위원장), 조길형 충주시장(집행위원장), 심기보 충북도의회 부의장, 박용철 문화체육관광부 체육협력관 등을 비롯한 조직위원, 범도민협의회, 대회 후원기관과 도내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350여명의 참석자들은 대회 성공 개최를 확신하며 한 목소리로 결의를 다졌다.행사는 우륵국악단의 주제가 연주, 홍보 동영상 상영, 대회 준비 상황 보고, 결의문 낭독, 참가 종목 무예 시연(
스포츠 일반
김홍민 기자
2019.08.08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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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고위직·대기업 임원 등서울의 10개 大 출신들 잔치일반고 진학 자녀 학부모는아이 '우물 안 개구리' 불만도교육청 올해나 내년 발표육성 모델 최대 관심사 부상[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정부와 청와대의 고위직, 공공기관·대기업의 임원 인사가 단행될 때면 '사자성어'가 회자되곤 한다.성균관대, 연세대, 한양대 출신이 약진하면 '태평성대', '참여연대', '결국한대' 등이 거론된다.반면 고려대나 서울대 출신이 중용되지 못한 경우에는 '학수고대',
교육
김홍민 기자
2019.08.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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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 청사의 직장어린이집 설치 장소를 논의하기 위한 '충북도의회·도청 2청사 자문위원회'가 이달 중 열릴 예정이다.8일 충북도에 따르면 도청 2청사는 오는 2023년 초쯤 현 도청사의 2차선 도로 건너편인 옛 청주 중앙초등학교 부지에 연면적 4800㎡규모로 들어설 예정이다. 그동안 도청사에는 공간협소로 직장어린이집이 없었고, 2청사가 신축되면 현 청사나 2청사에 581㎡의 공간을 확보해 어린이집을 마련해야 한다는 요구가 계속돼왔다. 도는 그동안 직장어린이집 설치 공간 부족, 직원대상 설문조사
사회일반
김홍민 기자
2019.08.08 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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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충북도는 '2019 충주세계무예마스터십' 대회를 알기 쉽게 홍보하기 위해 '무예의 꿈'이라는 제목의 홍보만화 2000부를 제작, 각 시군과 기관단체에 배포한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번에 제작한 홍보만화는 미래 먹거리산업이 될 무예의 가치와 무예콘텐츠산업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발전 효과, 무예의 중요성에 대한 에피소드, 올림픽과 쌍벽을 이룰 세계무예마스터십대회의 개최배경 등을 대회 마스코트인 '무돌이'와 '예술이'의 대화형식으로 재미있고 쉽게 구성했
동정
김홍민 기자
2019.08.08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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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충북 진천군의 농업회사법인 만나씨이에이(CEA)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19년 친환경양식어업육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해수부에서 주관한 이번 전국 공모사업은 친환경양식어업 육성을 위해 민간양식장 또는 희망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전국 7곳에서 신청한 가운데 충북에서는만나씨이에이가 민간양식분야로 친환경 방식을 이용한 쏘가리 대량 양식시스템을 신청했다.만나씨이에이는 이번에 확보한 총사업비 20억원(국비 6억원)으로 내년까지 진천군 이월면 내촌리 1만8031㎡ 부지
경제일반
김홍민 기자
2019.08.08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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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청주 청원지역위원장)은 초·중·고교가 교복을 선정할 때 학생들의 선택권을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초·중등교육법 일부개정법률안’을 7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은 학교운영위원회가 교복 선정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경우 미리 학생의 의견을 수렴하고, 심의 결과를 학교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도록 했다.사립학교의 경우에도 교복·체육복·졸업 앨범 등 학부모 경비 부담 사항에 대해 학교운영위의 자문이 아닌 심의를 거치도록 했다.그동안 하루 10시간 이상 앉아서 공부하는 학생들은 교복이 불편하고, 여름
국회·정당
김홍민 기자
2019.08.0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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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올해 잦은 비로 야생버섯이 많이 나올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충북도농업기술원이 여름철 무분별한 야생버섯 채취와 섭취로 인한 중독사고의 주의를 당부했다. 7일 충북농기원에 따르면 우리나라에 자생하는 버섯은 1900여종으로 알려져 있고, 이 중 식용버섯은 21%인 400여종에 불과하다. 나머지 1500여종은 독버섯이거나 식용가치가 없는 버섯들이다. 도 농기원 버섯팀이 지난 1일 속리산국립공원 일대에서 야생버섯의 발생 실태를 조사한 결과 총 27종의 버섯이 발견됐고, 그 중 16종이 독버섯이었다. 여름철에는 덥고
사회일반
김홍민 기자
2019.08.07 1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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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지방자치단체 관련 부조리 신고 대상에 공무원뿐만 아니라 소관 공직 유관단체 임직원까지 포함될 전망이다.부조리 신고 기한은 공무원 징계시효 기준인 3∼5년보다 더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자체 부조리에 대한 신고 보상 및 포상금 운영의 실효성을 강화하기 위해 신고 대상·기한을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해 각 지자체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고 7일 밝혔다.권익위에 따르면 지자체는 공직자 부조리 근절과 청렴한 공직사회 구현을 위해 조례 또는 훈령으로 '공무원 등 부조리 신고보상 및 포상금 제도
사회일반
김홍민 기자
2019.08.07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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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의회가 일본의 경제보복 조치에 대응하기 위한 4개의 조례 제정을 추진한다.7일 도의회에 따르면 교육위원회는 전날 '충북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표시에 관한 조례안'을 입법 예고했다.이 조례안은 교육청 및 산하 기관이 보유한 전범기업 제품에 인식표를 붙이는 게 핵심 내용이다.사용 연한이 지났을 때는 전범기업 제품을 다시 구매하지 않도록 교육감이 지도해야 한다는 내용도 포함됐다.교육위원회는 같은 날 '충북도교육청 일본 전범기업 제품 공공구매 제한에 관한 조례안'도 입법 예고했
종합
김홍민 기자
2019.08.07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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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도는 7일 청주시 문화동 도청 소회의실에서 도민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했다.이시종 충북지사는 이날 도내 11개 시·군에서 선정된 신임 도민감사관 2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도정이 이루어지도록 감시·감독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날 신규 위촉된 도민감사관은 지난 2017년 11월 10일 '충북도 도민감사관 조례' 개정으로 도민감사관 인원이 30명에서 40명으로 확대돼 10명이 증원됐다.기존 도민감사관 중 19명은 임기가 만료돼 재위촉 인원은 11명이다. 앞으로 2년 동안 무보수 명
종합
김홍민 기자
2019.08.07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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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자유한국당 이종배 의원(충주)이 미래먹거리 산업인 수소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기 위한 법안으로 '수소사회형성 법안'을 대표 발의했다.7일 이 의원에 따르면 이번 법안은 수소산업 육성·지원 전담기관으로서 한국수소융합진흥원을 설립하고, 수소의 유통 및 수급관리를 위해 한국수소유통센터를 설립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아울러 수소사회형성 정책으로 수소사회형성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연도별 시행계획을 수립하도록 했다.이외에도 수소전문기업을 육성·지원하고, 수소특화단지를 지정해 입주기업에게 자금 및 설비 제공 등
정치일반
김홍민 기자
2019.08.0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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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문재인 대통령과 당의 인지도 고공행진 등으로 내년 충북권 총선에서 야당에 비해 유리한 선거를 치를 것으로 예상되는 여당이 자중지란이란 돌발변수를 만났다. 선거를 8개월 여 앞둔 시점에서 내분이 발생하고, 중앙당직자의 음주추태 사건이 알려지면서 어떤 결과로 이어질지 주목된다.충북 동남 4군(보은·옥천·영동·괴산)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일부 당원들은 7일 직무대행 체제로 유지되는 동남 4군 지역위원회를 정상화하라고 주장했다.이들은 이날 청주시 문화동 충북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국회의원 선거(총
국회·정당
김홍민 기자
2019.08.07 1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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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일본의 경제보복에 따른 한일관계 악화와 북한의 잇단 미사일 발사 등으로 외교·안보 상황이 엄중한 상황에서 여야는 해법을 놓고 7일 평행선을 이어갔다.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은 '극일'(克日) 기조 아래 전 국민적 단합을 강조하는 여론전에 주력한 반면, 1야당인 자유한국당은 현 외교·안보 상황과 경제 상황을 연결 지으며 대여공세에 주력했다.민주당은 이날 국내 관광산업 활성화를 화두에 올리며 극일 의지를 거듭 다졌다. 이해찬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를 찾아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한
국회·정당
김홍민 기자
2019.08.07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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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충북인재양성재단에서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갈 리더십역량강화를 위해 개최하는 '2019년 미래지도자수련회'가 열띤 분위기속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수련회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 3일일정으로 200여 명의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도 자연학습원에서 열렸다.리더십 핵심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은 스피치, 시간관리, 포트폴리오 디자인 등 학생들이 희망분야를 선택해 직접 피드백을 받는 등 가장 만족도가 높게 나타났다.4차 산업 트렌드를 가상현실에서 체험하고, 새로운 직업을
동정
김홍민 기자
2019.08.07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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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일본의 경제보복이 농·특산물로 확대가 우려되면서 충북도가 일본 수출 비중이 36.5%인 농·식품의 해외 판로 다변화를 추진한다.충북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이장섭 정무부지사 주재로 유관기관 및 시군 관계자, 기업인, 수출전략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 충북 농수산식품 일본 수입규제대응 관련 수출진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미국의 세계무역기구(WTO) 개도국 지위 박탈 주장과 일본의 수출규제 강화 발표 및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제외로 일본 비중이 36.5%인 충북
경제일반
김홍민 기자
2019.08.07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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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김홍민기자]바른미래당 김수민 의원(청주 청원지역위원장·사진)은 학교와 다중이용시설 등 이용 빈도가 높은 곳과 가까운 거리에 버스정류장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 일부개정법률안’을 6일 대표 발의했다.김 의원에 따르면 이번 개정안에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학교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시설과의 이동편의를 고려한 위치에 버스정류소를 설치할 수 있도록 했다.아울러 노선버스 정류소의 설치 및 기준 등에 관해 필요한 사항은 대통령령에 정하도록 했다.현재의 버스정류장 설치 기준은 지자체장이 조례로 규정하거나
국회·정당
김홍민 기자
2019.08.0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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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기자] 충북 괴산 달천을 비롯한 청주 미호천·무심천 등 지방하천이 마침내 국가하천으로 승격됐다. 지난 2017년 충북의 대규모 수해 이후 만 2년 만의 쾌거다. 자유한국당 박덕흠 국회의원(보은·옥천·영동·괴산)은 6일 괴산 달천 65㎞ 구간과, 청주 무심천 17㎞, 미호천 25.4㎞ 구간을 국가하천으로 승격하는 국토교통부 고시개정안이 7일 공포된다고 밝혔다. 달천·무심천·미호천은 공포 후 지자체와 중앙정부가 각종 인수인계 작업을 거처 내년 1월 1일자로 국가하천으로 승격한다. 박 의원은 이날 "괴산 달천 등이 국가
종합
김홍민 기자
2019.08.06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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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김홍민 기자] 환경부가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 주변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한다.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은 환경부가 6일 환경보건위원회를 개최해 청주시 북이면 소각장 주변 주민 건강영향조사 청원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4월 22일 북이면 주민 1523명은 환경부에 '소각장으로 인한 건강역학조사 청원서'를 제출했다. 북이면 주민들은 청원서에서 "북이면이라는 좁은 지역에 너무 많은 소각장이 밀집되어 있다"며 "암 발생과 친환경농산물 오염에 대한 공포감으로 해방될
사회일반
김홍민 기자
2019.08.06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