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
기고
데스크시각
교육의눈
충청논단
충청칼럼
충청광장
충청의창
세상을보며
월요일아침에
수요단상
목요사색
충청시론
충청시평
살며생각하며
생활안전이야기
내일을열며
우리말알기
오병익칼럼
김진웅칼럼
백목련
의학칼럼
김재영칼럼
이진영칼럼
세월에 새긴 그림
김효겸의 세상바라보기
신찬인칼럼
충청산책
똑똑한 임신 행복한 출산
김종원의 생각너머
건강칼럼
충청돋보기
신수용의 쓴소리 칼럼
박별 칼럼
김명기의 톺아보기
 
기사 (전체 364건) 제목보기제목+내용
[살며생각하며] 목소리와 문자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습관처럼 집에 들어서면 TV를 켠다. 정적만이 감도는 집에서 사람의 목소리가 듣고 싶기 때문이다. 아이들이 오기 전까지 내가 들을 수 있는 생생한 소리는 강아지가 나를 반기는 소리, 용변을 보고 싶으니 베란다 문을
충청일보   2017-11-22
[살며생각하며] 최동원, 지상에 내려온 거대한 날개 알바트로스
[황혜영 서원대 교수] 지난 추석 연휴 즈음이다. 다른 내용을 검색하다 우연히 최동원 선수 어머니 시구 기사에 눈길이 닿게 되면서 그에 대한 기사들을 검색하게 되었다. 알다시피 그는 1984년 한국시리즈 7경기 중 5경기 출전, 40이닝 투구, 4승
충청일보   2017-11-16
[살며생각하며] 우체국 창가에서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편지를 부쳐 본 적이 언제였던가. 참 오랜만에 우체국에 와 본다. 시간의 흐름이 우체국을 건너 뛰어갈 리는 없을 터, 예전과는 많이 변했다. 노래가사에 나오는 계단의 베고니아 화분도, 창가에 놓여있던 칸막이전화기도
충청일보   2017-11-08
[살며생각하며] 비전과 평생학습
[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21세기는 지식혁명시대이다. 이 시대를 움직이는 사람이 되려면 평생학습자로서의 삶을 준비하고 도전해야 한다. 앨빈 토플러는 "21세기 문맹자는 글을 읽지도, 쓰지도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학습하고 교정하고 끊임없이 재학습하
충청일보   2017-11-01
[살며생각하며] 내가 알 수 없는 것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생일은 아직 보름이나 남았는데 미리 받은 장미와 리시안셔스가 마음까지 핑크핑크하게 한다. 늘 사는 일에 바쁘다보니 내 생일을 챙기는 경우는 별로 없다. 연초에 달력에는 생일을 커다랗게 표시해 두지만 나도 가족들도 잊
충청일보   2017-10-25
[살며생각하며] 참 좋은 친구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어느새 스웨터를 걸쳐야 한다는 것은 참 쓸쓸한 일이다. 추석 명절이 지난 후 우르르 몰려 왔던 아이들이 또 우르르 몰려 떠났다. 아이들의 차가 주차되어 있던 자리에 낙엽이 몰려다닌다. 열흘이나 되는 긴 휴가로 더러는
충청일보   2017-10-11
[살며생각하며] 비전과 진정한 자아
[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우리 자신이 누구인지를 알아야 하고 그에 따라 살아야 한다. 오늘날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과거 혹은 현재 속에서 우리가 삶이라 부르는 것에 얽매여 우리의 고유한 색깔을 잊거나 퇴색시키며 살아가고 있다
충청일보   2017-09-27
[살며생각하며] 떼거리의 용기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연이어 터져 나오는 여중생들의 폭력 동영상을 보면서 무섭기도 하고 아이들이 가엽기도 하다. 어쩌다 저렇게 되도록 부모도 학교도 친구들도 방관해야만 했는지 모르겠다. 가해자들의 부모들이 주로 하는 말이 '우리
충청일보   2017-09-20
[살며생각하며] 파리 노트르담 사원 장미창 스테인드글라스
[황혜영 서원대 교수] 스테인드글라스는 로마네스크 양식의 교회건축에서 창안되었지만 첨두아치와 버트라스가 건축에 도입되면서 높은 천정과 큰 창을 낼 수 있게 된 고딕 양식에서 더욱 발전하고 특징적으로 나타난다. 고딕 양식의 대표적인 건축인 파리 노트르담
충청일보   2017-09-13
[살며생각하며] 도토리묵 처방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오늘도 엄마랑 병원을 가는 날이다. 어릴 적 등교하기 전에 요일을 확인하고 시간표에 맞춰 교과서를 챙겨가듯이 눈 뜨면 오늘이 무슨 요일인가를 먼저 확인한다. 왜냐하면 요일별로 가는 병원이 다르기 때문이다. 어느 날은
충청일보   2017-09-06
[살며생각하며] 딱지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한여름 흘러내리는 땀만큼 성가신 것이 모기다. 가려운대로 벅벅 긁다보니 모기에 뜯긴 곳은 겨우 바늘 자국 만큼인데 발등에 피나고 부은 자국이 강낭콩만하다. 긁을수록 더 가렵다. 모기가 나를 물고 간 것이 아니라 나를
충청일보   2017-08-23
[살며생각하며] 블라맹크, '바로 나'라는 진실에 정직할 용기
[황혜영 서원대 교수] 지난주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하는 모리스 드 블라맹크(Maurice de Vlaminck, 1876-1958)전을 보았다. 이제까지 이 화가의 작품을 특별히 주목해보지 못했던 터라 8월 20일 전시가 끝나기 전에 볼 기회가 생겨
충청일보   2017-08-16
[살며생각하며] 비바람이 치던 바다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뭐가 좋아서 그리 기를 쓰고 떠나려 했을까. 빨랫줄 집게에 물려 끝자락만 흔들리고 있는 속옷을 접다가 어딘가에서 들려오는 흘러간 노래를 듣는다. 너도 나도 배낭을 꾸리는 휴가철이 된 모양이다. 새벽부터 옆집은 우당탕
충청일보   2017-08-09
[살며생각하며] 비전의 힘
[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한 개인이 자신의 미래에 대한 명확한 비전을 갖고 있다는 것은 대단한 경쟁력이다. 지금은 사소하게 보이는 일들이 모두 미래의 비전과 연관이 되어 있다는 것을 느낀다면, 하루하루는 활기차고 감사할 수밖에 없다. 또한 명확한
충청일보   2017-08-02
[살며생각하며] 고당高堂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내가 사는 곳은 청주시 모충동이다. 모충동이라면 아는 사람이 많지만 고당이라고 하면 알아듣는 사람이 별로 없다. 돌아가신 할머니는 우리 집이 고당 날망에 있다고 하셨다. 잘은 모르지만 고당은 무심천 변의 높은 곳에
충청일보   2017-07-26
[살며생각하며] 매화와 벚꽃
[황혜영 서원대 교수] 막 4월에 접어들 무렵이었다. 아파트 단지 안에서 산책을 하고 들어오던 남편이 일이 밀려 같이 나가지 않고 책상에 앉아 있던 내 손에 작은 꽃 두 송이를 건네주었다(꽃을 꺾은 것은 미안합니다). 갑작스런 꽃에 깜짝 놀랐다. 그리
충청일보   2017-07-24
[살며생각하며] 미워할 권리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어제는 참으로 많은 말을 했다. 사무적인 이야기도 했고 칭찬도 했고 말싸움도 했다. 이런 말들의 순서가 어떻게 이루어졌느냐에 따라 한동안의 날들이 달라진다. 말싸움을 먼저하고 칭찬을 하는 날이었다면 그 다음날이 무겁
충청일보   2017-07-12
[살며생각하며] 비전과 말
[전미영 2M 인재개발원장] 인생에서 말이 차지하는 비중은 생각보다 크다. 언어의 힘, 즉 말의 힘은 인간의 사고체계까지도 지배한다. 대뇌학자들의 연구에 의하면 말은 뇌세포에 98퍼센트 정도의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오프라 윈프리는 '가난이 나
충청일보   2017-07-05
[살며생각하며] 지팡이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며칠 전 어머니와 점심을 먹고 나오는데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네발 달린 지팡이를 짚고 계셨다. 무얼 사달라고 하시는 적도, 무얼 부러워하는 적도 없는 어머니가 그 지팡이가 갖고 싶으셨나보다. 한번 만져본다고 청을
충청일보   2017-06-28
[살며생각하며] 감사한 일
[김혜경 충북여성문인협회장·수필가] 어머니의 병이 점점 깊어진다. 노환이라 그러려니 더 이상의 치료방법이 없겠거니 하고 어머니의 고통을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끝내 척추 수술은 받지 않으신다니 재활치료를 선택할 수밖에 없다. 팔십 중반의 노인에게
충청일보   2017-06-14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