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양대학교병원이 지난 26일 오후 6시 병원 신관 로비에서 성공적으로 '환우와 건양가족이 함께하는 신년음악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김희수 건양교육재단 설립자 겸 명예총장, 김용하 건양대 총장, 배장호 의료원장 등 주요 인사와 1000여 명의 교직원과 환자들이 참석했다.올해 상급종합병원 지정을 축하하고 병원 교직원들의 수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대형현수막 제막식을 시작으로 더 큰 책임과 사명으로 고객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만들겠다는 다짐도 담았다.행사는 건양대 댄스동아리 '엉거크루'의 축하공연과 '앙상블 연', '에이도스'의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1.29 10:31
-
대전시 한밭도서관이 독서 영역을 넓히고 책 선택에 도움을 주기 위해 사서가 추천하는 '2월 어린이책 북큐레이션'을 시작했다.이번 행사는 세계 그림책 여행, 이달의 그림책 작가, 그림책이라는 세계 등 모두 세 가지 코너로 구성됐다.세계 그림책 여행 코너에서는 세계적인 동화작가인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스웨덴 그림책 12권을 소개하고 있다. 이는 아동 문학의 고향이자 독특한 매력을 지닌 스웨덴의 그림책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다.이달의 그림책 작가 코너에서는 눈부신 색채와 톡톡 튀는 문장으로 유명한 작가 '브리타 테큰트럽'의 작품을 즐
문화일반
이한영 기자
2024.01.27 12:20
-
충남대학교병원의 간호연구팀과 충남대학교 간호대학 송영신 교수가 공동으로 수행한 연구가 국제학술지 'Pain Management Nursing'에 게재됐다.이번 연구는 '수술 후 회복환자의 급성통증 사정 도구 개발(Development of an acute pain-assessment tool for patients in post-anesthesia care units)을 주제로 다뤘다.논문은 2022년 의생명연구원 간호연구 역량강화 사업의 일환으로 연구비를 지원받아 충남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 임상 연구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진했다.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1.26 00:00
-
설치미술가인 박계훈 작가(58)가 청주시 운천동 1462에 갤러리 소구무지(SOGUMUJI)를 열었다.지역 젊은 미술인들의 전시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한 이 갤러리의 이름은 작가의 고향인 충북 단양 마을에 있는 뒷산이 소금 항아리가 묻혀 있다는 전설 때문에 소구무지라고 불린 데서 따왔다.소금이 생존에 있어 중요한 만큼 지역의 미술 현장에 소금의 역할을 하겠다는 의미도 들어있다.소구무지는 'WABA 프로젝트 3'라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WABA(When Attitudes Become Art)는 독일 큐레이터 하랄드 제만이 쿤스트할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1.25 16:57
-
건양대병원 성형외과 김훈 교수가 최근 발간된 대한성형외과학회 안면외상연구회의 '두개악안면외상학' 교과서(Craniomaxillofacial Traumatology)' 1판 편찬위원과 공동 집필진으로 참여했다. '두개악안면외상학' 교과서는 안면외상의 성형외과적 재건을 통해, 기능 회복과 더불어 미용적 개선까지 고려하는 환자 중심 성형외과 진료의 기본 이념을 기반으로 출간됐다. 1판은 모두 7차에 걸친 교정을 거쳐 3년 만에 발간됐다. 두개악안면외상 관련 수술경험이 풍부한 국내의 성형외과 의사들이 두개악안면외상 치료의 역사, 기본지식,
문학·출판
이한영 기자
2024.01.24 12:45
-
대전관광공사가 24~28일까지 닷새간 예술가의집 전시홀에서 'Just DREAM' 전시회를 개최한다.주한루마니아대사관(대사 체자르 마놀레 아르메아누)이 주최하고 대전시, 대전문화재단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과 루마이아 간 관광, 문화, 예술 교류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두 국가 간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15주년을 기념해 글로벌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루마니아 화가 미릴라 트리스따루, 루마니아국립농민박물관장 빌질 스테판니풀레스쿠가 내한해 회화, 루마니아 전통공예품, 전통의상 등 100여점을 선보인다.이날 'Just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1.24 09:49
-
충남대학교병원이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지역의약품안전센터 운영 사업' 참여기관에 선정됐다. 충남대병원은 이번 재선정으로 2024~2026년까지 3년간 사업기간을 연장 운영한다.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2017년부터 최근까지 대전·세종·충남 지역의 거점센터로서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이같은 우수한 활동을 바탕으로 △2018년 교육·홍보활동 우수 기관 △2021년 약물감시 유공 우수 기관 △2022년 의약품 이상 사례 평가 우수 기관에 선정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지역의약품안전센터는 △약물이상반응 수집과 평가·관리 등 약물감시 활동 강화 △약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1.23 17:17
-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올해 '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를 오는 31일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문화제조창 달밤 투어'는 지난해 재단이 진행한 '문화제조창 꿀단지 프로젝트'의 후속 프로그램이다.올 한 해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오후 7시부터 청주시한국공예관이 있는 문화제조창 본관 등을 돌아보고 회차 마다 다르게 기획되는 다양한 워크숍도 즐기는 야간 행사다.지난해 꿀단지 프로젝트 당시에도 당일 진행된 세 차례 투어 중 야간 프로그램이 가장 먼저 신청 접수가 마감되고 만족도 면에서도 호평을 얻었던 점이 이번 달밤 투어 기획의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1.23 17:00
-
충북도립교향악단(충북도향)이 다음 달 22일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Ⅲ'을 연다.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바이올리니스트 이미경(독일 뮌헨 국립음대 전임교수)이 협연한다.충북도향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까지 일정으로 베토벤 교향곡 9개 전 곡을 시리즈로 연주 중이다.이번이 세 번째 무대이며 충북도향은 베토벤 교향곡 1번 다장조 작품번호 21과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61을 연주한다.도립교향악단은 올해 베토벤 교향곡 전곡 시리즈 등 15차례에 걸쳐 정기 및 기획 연주회를 열 예정이다.지난달 11일 신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4.01.23 16:59
-
충남대학교병원 성형외과 송승한 교수와 송보근 전공의 연구팀이 발표한 '인공지능을 이용한 눈꺼풀각막반사거리-1(Marginal Reflex Distance-1) 측정' 논문이 인공지능 관련 임상의학 학술지 Journal of Clinical Medicine(JCM) 최근호에 실렸다.MRD-1은 동공 중심에서 상안검연까지의 거리이며 안검하수 등의 질환의 진단에 있어서 참고되는 중요한 지표이다. 기존에는 의료진이 직접 환자와 대면하여 MRD-1을 측정하고 있었으나 위 논문에서는 인공지능을 이용해 객관적으로 정확하고 신속하게 측정할 수 있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1.23 00:00
-
충남대학교병원이 대한간호협회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 우수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는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사업은 예측가능하고 규칙적인 교대근무제를 정착시키고 신규간호사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 지원을 통해 의료 현장 근무 환경 개선과 3교대 간호사의 임상 적응을 돕기 위해 시행되는 제도이다.충남대병원은 지난 2022년 7월부터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돼 현재 6개 병동을 간호사 교대제 개선 시범병동으로 운영하고 있다.시범사업 운영을 통해 간호사의 사직률을 감소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1.23 00:00
-
충북 청주시가 청주예술의전당(청주예당) 소공연장 시설을 개선한다.시는 22일 청주예당 대회의실에서 '청주예술의전당 소공연장 리모델링 실시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건축 기획 용역부터 지역 예술인들의 의견을 참고해 사업을 추진한 시는 이번 보고회에서도 청주예총, 청주민예총, 청주문화원, 청주시립예술단의 조언을 실시설계에 반영한다.앞서 2022년 사업 추진 계획 수립 후 지난해 공유재산심의, 지방재정투자심사, 공공건축심의, 설계공모 등 행정 절차를 완료 후 올해 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시는 소공연장 700㎡와 휴게 로비 28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1.22 17:19
-
청주시립미술관은 오는 3~6월 프랑스의 시각예술 전문 기관 '프락'(FRAC·Fonds Regionaux d'Art Contemporain)과의 협력 기획 전시를 연다고 22일 밝혔다.프랑스 정부와 지역 의회가 협력해 1982년 설립한 '현대미술 지역 컬렉션'인 프락은 지역 별로 23곳이 있으며 3만5000점 이상의 예술 작품을 보유하고 있다.이번 기획 전시에는 북부 지역 '오드프랑스'에 있는 프락 '그랑 라주(Grand Large)'와 피카르디(Picardie)' 두 곳의 소장품이 소개된다.시립미술관 관계자는 "1960년대 이후
공연·전시
신홍균 기자
2024.01.22 17:18
-
건양대병원이 오는 2월 2일 오후 2시 건양대병원 암센터 5층 대강당에서 '간암 건강강좌'를 연다.대전 서구와 지역 대학이 함께하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일환으로 개최되며, 대한간암학회에서 제정한 간암의 날(2.2)을 기념해 건양대병원 간암 다학제 진료팀이 질환에 대해 강연한다.강좌는 △간암의 증상과 진단(소화기내과 이태희 교수) △간암의 내과적 치료(소화기내과 조환희 교수) △간암의 외과적 치료(외과 문주익 교수) △간암의 방사선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정훈 교수) 순으로 진행되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국가암등록통계에 따르면 간암은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1.22 09:41
-
청주서원도서관은 지난해에 이어 '작가의 방' 상주 작가 1인을 모집한다고 지난 20일 밝혔다.14㎡인 '작가의 방'은 청주시 문인의 안정적인 창작 여건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선정되면 다음 달부터 11개월 간 창작 공간과 집기 지원을 받으며 개인 작품 활동을 할 수 있다.대상은 공고일인 22일 기준 주민등록 상 주소지가 청주시로 돼 있는 자, 등단 이후 3년 이상 활동 문인, 개인 작품집 1권 이상 발간, 문학 프로그램 공모 사업 선정 시 도서관과 공동 수행이 가능한 자, 문학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자 등이다.희망하는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1.21 17:02
-
충남대학교병원 약제부가 국가 공인 법제화 이후 처음 시행된 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에서 10명이 지원해 전원 합격했다.전문약사 자격 합격자는 신나영, 임선혜(종양), 최순옥(노인), 성예원, 박은정, 김수인(정맥영양), 김지영(감염), 이예리(소아), 김정연(중환자), 이자람(내분비) 약사 등이다.1회 전문약사 자격시험은 △내분비 △노인 △소아 △심혈관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중환자 총 9개 과목에 대해 그동안 한국병원약사회로부터 전문약사 자격을 취득한 사람 중 전문약사 응시일 기준으로 직전 5년 이내에 '해당 전문과목
건강·의료
이한영 기자
2024.01.21 12:05
-
충남대학교병원이 지난 19일 관절염·재활센터 1층 로비에서 충남대 의과대학·간호대학 연합 관현악 동아리 'CMSO와 함께하는 환자를 위한 음악회'를 개최했다.CMSO 단원들은 베토벤 교향곡 6번을 시작으로 타이타닉 OST에 이어 겨울왕국 OST 메들리와 앤더슨의 Christmas festival 등을 연주했다.병원 생활로 지쳐 있는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직원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따뜻하게 위로했다. 음악을 통한 아름다운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는 CMSO(Chungnam university Medical college Symphony O
공연·전시
이한영 기자
2024.01.20 10:53
-
충북 청주시는 18일 임시청사 소회의실에서 '옛 국정원 부지 복합문화공간 건립 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이날 밝혔다.보고회에는 이범석 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 변광섭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 등 전문가와 용역 수행사 등이 참석했다.보고회는 용역을 맡은 (사)지방행정발전연구원 관계자의 착수 보고에 이어 참석자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시는 옛 국정원 부지에 미래 지향적인 수요자 중심의 복합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로 하고 사업을 추진 중이다.오는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1.18 17:07
-
충북도는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국이 지난 17일 자로 출범했다고 18일 밝혔다.도와 영동군 공무원으로 구성된 사무국은 전 WMC 사무실(청주시 상당구 교동로 3번길 81 2층)에 업무 공간을 마련했다.1국 1본부 3부의 14명으로 1단계 출범한 데 이어 오는 7월 초 1국 2본부 8부의 50명으로 증원 후 개최지인 영동으로 자리를 옮겨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김희식 겸임 사무총장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의 대중화와 국악 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전통 문화예술 분야 최초의 정부 승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1.18 17:06
-
충북음악협회는 지역 예술인 두 명이 '2023 한국음악상'의 공로상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음악 부문에 이원희 괴산청소년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지휘자와 비음악 부문에 최서인 충북예총 예술사업팀장이다.청주대학교 음악학과와 동 대학원, 불가리아 국립음악원을 졸업한 이 지휘자는 플루티스트와 지휘자로서 다양한 분야의 연주 단체를 이끌며 지역의 음악 발전에 노력하고 있다.최 팀장은 단국대 무용학 석사 졸업 후 충북예총에서 다양한 예술 사업 기획과 공연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예술 인구 저변 확대 및 공연 활성화에 기여했다.사단법인 한국
문화일반
신홍균 기자
2024.01.18 1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