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일보 서한솔기자] 충청일보 누리꾼들은 어떤 뉴스를 가장 관심 있게 보았을까요? 한 주간 정치, 경제, 사회, 문화에서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뉴스를 정리해 전해드립니다. (기사제목을 클릭하면 해당기사로 이동합니다.)

 


<정치>

1. 與 주자들 '대권시계' 빨라진다

2. 충북대 중문 보행환경 확 바뀐다

3. 경기 악화에 충북 민간투자 '발목'
 

 

새누리당의 차기 지도부가 9일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하면서 내년 대권 도전이 예상되는 잠재적 주자들의 행보가 빨라질 전망입니다. 8월 둘째주 정치부문 <與 주자들 '대권시계' 빨라진다>기사가 높은 조회수를 기록했습니다. 당내에선 친박계와 충청권 의원을 중심으로 이미 '반기문 대망론'이 힘을 얻고 있는데요. 박계에선 김무성 전 대표의 움직임이 가장 두드러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충북대 중문에 여성친화적인 문화예술거리가 조성됩니다. 청주시는 여성 등 보행약자의 교통 편익을 증진시킬 수 있는 사람 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충북대 중문 문화예술거리조성사업을 추진키로 했는데요. <충북대 중문 보행환경 확 바뀐다> 기사가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어 <경기 악화에 충북 민간투자 '발목'> 기사가 많이 읽혔습니다.

 

<사회>

1. 4가지 의혹 사건 '키워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충북

2. "4억 중국인도 못한 일을 조선 청년이 해냈다"

3. 미용실 가격표 믿었다간 낭패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 처가의 부동산 매매 의혹', '이철성 경찰청장 내정자의 논문 표절 의혹', '진경준 검사장의 주식 대박 의혹', '고(故) 김홍영 전 검사에 대한 부장검사의 폭언·폭행 의혹'. 최근 대한민국을 뒤흔든 4가지 의혹 사건의 장본인들의 '키워드'에 충북이 빠짐없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출생과 이력, 연결고리 공통점을 충청일보 박성진기자가 짚어봤습니다. <4가지 의혹 사건 '키워드'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충북> 기사가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충청일보가 광복 71주년을 맞아 충북남부보훈지청과 함께 지난 7월11일부터 16일까지 5박6일 일정으로 대한민국 임시정부청사가 이동한 역사의 발자취를 더듬어 보면서 대한민국 독립운동 역사와 현주소, 미래에 대해 되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습니다. 독립운동 그 뿌리를 찾아서 ①편 <청년 윤봉길, 임시정부의 역사를 새로이 쓰다>가 많이 읽혔습니다. 이어 <미용실 가격표 믿었다간 낭패> 기사가 많은 공감을 받았습니다.

▲ 중국 홍구공원 내에 있는 윤봉길 의사 기념관인 '매헌정(梅軒亭)'에 있는 윤 의사의 흉상.

 


<지역>

1. 천안∼평택 고속도로 건설 '탄력'

2. 괴산, 미선나무 향토자원화 본격 추진

3. '부산행' 대신 '세종행'...더위 날려준 좀비 버스
 


충남 천안시와 경기도 평택시를 잇는 민자고속도로가 추진됩니다. <천안∼평택 고속도로 건설 '탄력'> 기사가 관심을 받았습니다. 천안시는 국토부와 협업해 천안~평택을 잇는 민자고속도로(천안~평택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를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 도로는 오는 2019년에 조기 착공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괴산군이 대표 향토 자원인 미선나무를 6차 산업화하여 재배농가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적극 추진키로 했습니다. 이와 병행하여 괴산군은 '미선나무 지리적표시 단체표장 권리화 사업'을 추진합니다.

 

올해 첫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부산행, 이 영화 속 스릴과 공포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이벤트가 세종시에서 재현됐는데요. 한국영상대 학생들이 영화 '부산행'을 패러디해 '세종행' 몰래카메라를 진행했습니다. 시영버스 홍보 영상을 촬영하는 줄 알고 버스에 오른 대학생 서포터즈는 좀비 복장을 하고 갑자기 나타난 한국영상대 학생들 때문에 깜짝 놀랐다고 하네요.

▲ '세종행' 몰래카메라를 위해 좀비 분장을 한 한국영상대 학생들.

 

 

 

저작권자 © 충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