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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 충북주민자치회장]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잘 사는 걸까요. 누군가가 물었다. 필자와는 허물없이 지내는 지인의 물음이었던지라 무언가 꼭 답이 되는 말을 전해주고 싶었던 듯싶다. 간단히 전하자면 "조화"와 "균형"의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나갔던 기억이다. 반드시 도움이 되어주겠노라는 나의 열정과 강박증이 열렬하게 전달되기를 바라면서 말이다. 실제적으로 필자가 나이 들면서 생각하는 화두가 '올바르게 잘 나이 들자'이다. 이러함에 있어서 균형, 즉 밸런스가 참으로 중요하다는 것을 알아 가고 있는 참이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6.26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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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준 유안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사법시험 시대가 막을 내린다. 1947년 조선변호사시험으로 시작해서 고등고시 사법과를 거쳐 1963년 사법시험령이 제정되면서 법조인 양성제도를 담당했던 사법시험은 올해 59회 시험을 마지막으로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되는 것이다. 시험 합격에 필요한 공부량이나 시험난이도, 시험에 응시하는 인원들의 학력수준, 합격 이후에 따라오는 사회적 지위 등을 고려할 때 우리나라에 있는 시험 중에 최고의 시험으로 평가받기에 사법시험 합격은 동네와 가문의 자랑이었다. 어릴 때 공부를 좀 했다는 사람들이면 주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6.2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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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은 참으로 소중하다. 하루하루 매 순간을 소홀히 할 수가 없다. 어느 누구나 삶에는 진정성이 있어야만 한다. 자아실현과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한 끊임없는 질주가 이어져야 한다. 윷놀이를 할 때 우리는 도 아니면 모라는 말을 자주 한다. 최상의 선택을 하려는 의도이기도 하다. 우리는 최고가 되길 바란다. 하지만 최고가 된다는 것은 참으로 쉽지 않다. 최고라는 위치는 타인들보다 훨씬 많은 노력과 땀을 흘려야만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많은 시련과 고통이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6.1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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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회 청주시 오근장동장] 지난 연말 근무부서의 시정평가 결과가 나왔다. 전에 근무했던 부서가 4년 연속 S등급을 받았다. 반가운 마음에 후임으로 온 친구에게 축하 전화를 걸었다. 그런데 뜻밖의 소식이 들려왔다. 친구가 몸이 아파서 휴가를 냈다는데 예감이 좋지 않다. 얼마 후 지인으로부터 그 친구가 암 진단을 받았다는 소식에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 요즘 암 환자가 많다고 하지만 암 하면 죽음이 먼저 떠올라 선뜻 전화 할 엄두도 내지 못했다. 그렇게 며칠이 지난 뒤 그 친구와 같은 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구가 옆에 살면서도 못 가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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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6.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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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변호사] 필자는 지난 3월 칼럼에서 'KTX 세종역 논란'이란 제목으로, KTX 세종역 신설 여부는 '세종역 신설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 결과를 지켜보고 보고, 이에 따라 설치 여부를 가려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위 용역 결과는 지난 5월 이미 각종 언론을 통해 발표된 바 있듯이, 경제성이 0.59로 현저히 낮게 평가되었다. 통상 국책 사업의 경우 시행 전 경제성을 조사하는데, 장래에 발생할 편익과 비용을 분석하고 현재가치로 환산해 편익이 더 크면(1 이상) 경제성이 있다고 판단한다. 그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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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5.31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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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 충북주민자치회장] 사람은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다양한 실수를 하게 된다. 자신이 저지른 실수에 무덤덤해하는 반면 더러는 지나친 자책에 빠질 때도 있다. 그렇다면 노련한 사람은 실수를 하지 않는 것일까. 인간은 완벽한 존재가 아니다. 실수하지 않으려 노력하는 것일 뿐 실수는 당연한 것임을 기억해 두었으면 한다. 게다가 우리는 실수를 함으로써 더 노력하고 깨달으며 새로운 것에 도전할 수 있는 넓은 시야를 갖게 되니, 실수는 독이 아닌 우리 삶의 약이라 하겠다. 필자가 얼마 전 안타까운 일을 목격하였다. 어떤 사람이 자신의 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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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5.29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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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준 유안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5월은 필자가 1년 중 가장 좋아하는 달이다. 날씨가 춥지도 않고 그리 덥지도 않은데다 청명한 날도 많아서 운동을 하기도 좋고, 공부를 하기도 좋다. 지난 황금연휴에 많은 사람들이 전국 각지의 관광명소로 여행을 다닌 것에도 좋은 날씨가 한 몫 했을 터였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한 겨울이 아님에도 마스크를 쓰고 다니는 사람을 심심치 않게 발견할 수 있게 되었고, 일기예보를 보면서 날씨가 맑은지, 비는 안 오는지, 기온은 어떻게 되는지 못지않게 미세먼지농도가 어떻게 되는지 살피게 되었다. 아무 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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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5.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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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우리가 세상을 살면서 행하는 모든 일에는 우선순위가 있다. 먼저 해야할 일이 있고 나중에 해도 될 일이 있다. 우선순위와 중요도에 따라 일을 처리해야만 한다. 더 중요한 일은 기운이 왕성하고 컨디션이 좋을 때 처리해야 한다. 그래야만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다. 중요하고 비중이 있는 일부터 처리하는 우선순위를 습관화해야 한다. 나중에 처리해도 되는 덜 중요한 일부터 처리하다보면 시각을 다투는 매우 중요한 일을 그르칠 수도 있다. 모든 일에는 먼저 처리해야할 일이 분명히 있다. 우선순위가 바뀌다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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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17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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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회 청주시 오근장동장] 가난은 나라님도 구제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그 만큼 가난을 극복하기가 어렵다는 말일게다. 조선시대에는 의창, 상평창이라는 기구를 만들어 빈민을 구제하였다면, 요즘은 사회복지사들이 그 역할을 다하고 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의 삶을 보듬어 주고 있다. 우리 구청에서도 취약계층의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희망을 주기 위해 "소외 이웃 보듬기"를 실시하고 있다. 지난달, 우리 동의 대상 가구를 방문했다. 필자가 찾아간 집은 마을에서 좀 떨어진 외딴집이었다. 낮선 방문객에 집지키는 파수꾼이 컹컹 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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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5.10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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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변호사] 충청권이 또다시 이번 대선에서도 캐스팅보트가 될 것인지 여부가 주목된다. 1992년 이래 역대 대선에서 충청권에서 승리하지 못한 후보가 당선된 사례는 단 한 번도 없기 때문이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14대 대선과 15대 대선은 충청 출신의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지원을 얻은 김영삼·김대중 후보가 각각 승리했고, 16대 대선은 행정수도 이전 공약으로 충청 공략에 성공한 노무현 후보가, 17대 대선에서도 충청권에서 넉넉한 표차로 승리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됐다. 지난해 18대 대선에서도 마찬가지였고, 충청권에서 과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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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4.26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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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 충북주민자치회장] 건국 이래 최대의 국정농단이라 불리는 크나큰 국가적 위기가 대한민국을 흔들었다. 지난 해 최순실게이트에 이어 올해 대통령의 탄핵에 이르기까지 온 국민의 상실감과 허무함이 이 같을 수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나라의 악재가 폭풍처럼 불어 닥친 것이다. 도저히 극복될 것 같지 않은 이 크나큰 위기가 모든 것이 지나가리라는 말처럼 각계각층의 사람들이 마음과 뜻을 함께 하며 담대히 이겨나가고 있다고 생각된다. 입장도 다르고 뜻도 달랐던 모든 사람들이 나라는 위하고 국민이 주인이라는 하나된 마음으로 나라를 지켜낸 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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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4.2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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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준 유안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이른바 '장미대선'이다. 다가오는 5월9일이면 대한민국의 제19대 대통령이 선출된다. 사상초유의 대통령 파면으로 인하여 60일 이내에 후임자를 선출해야 한다는 헌법 제68조 제2항에 따라 대통령 선거가 약 7개월 정도 앞당겨진 것이다. 지금 주요정당 5곳에서 대선후보를 내고, 공식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됨에 따라 개헌논의는 수면 아래로 내려갔지만, 최근까지만 해도 개헌을 고리로 한 제3세력의 연대움직임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 그들이 내세운 논리는 제6공화국의 여러 대통령들이 유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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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4.19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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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우리가 살고 있는 시간은 잠시도 소홀히 할 수 없다. 하루 24시간, 1년 365일, 평생이 소중한 것이다. 사람들은 시간의 중요성을 알면서도 헛되이 보내는 사람들이 있다. 그런 모습을 보게 되면 안타까운 마음이 든다. 모든 사람들에게 시간은 소중한 것이다. 이렇듯 소중한 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엄청난 차이가 생기게 된다. 살아가는 과정도 중요하고 결과도 중요하다. 과정이 있어야만 결과가 있는 것이다. 과정 없이 갑자기 결과로 나타나는 일은 없다. 대부분 사람들은 모두가 성공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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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4.12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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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회 청주시 오근장동장] 얼마 전 김형석 교수의 "백년을 살아보니"라는 책을 읽었다. 이 책에서 김형석 교수는 인생에서 가장 좋은 시기를 60부터 75세라고 했다. 필자는 얼마 전에 이 좋은 시기인 60번째의 생일을 맞아 가족끼리 저녁식사를 하기로 했다. 전엔 가까이 사는 동생들만 함께 했는데, 이번엔 시어머님과 시골에 계시는 친정엄마도 모시고 아들내외까지 불렀다. 마침 다른 행사와 겹치는 바람에 좀 늦게 도착한 필자에게 생일 선물이라며 여기저기서 건넨다. 이런저런 선물을 받는데 엄마가 준 선물이라며 막내 동생이 편지와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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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4.05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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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변호사] 헌법재판소는 지난 3월 10일 일치된 의견으로 피청구인 박 전 대통령을 탄핵하였다. 주요 해외방송들은 헌법재판소의 박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과정을 동시통역으로 생중계하면서 깊은 관심을 보였다. 특히나 뉴욕타임즈는 '한국 민주주의의 진화', '박정희로 대변되는 구질서의 종언'이라는 키워드로 박 전 대통령의 탄핵 결정을 집중보도하면서, 우리나라의 발전된 민주주의를 트럼프와 대비시키며 부러워하는 눈치이다. 이처럼 이번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은 우리나라의 민주주의가 그만큼 성숙되었다는 것을 뜻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3.29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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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 충북주민자치회장] 축제는 그 지역의 특색이나 문화적 기반을 바탕으로 구성원들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행사로 예로부터 중요하게 여겨왔다. 이러한 축제가 최근에는 전통의 계승적 차원을 넘어 문화산업으로 인식되면서 각 자치단체마다 축제를 활성화시키고 대중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다양한 형태의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그만큼 축제와 행사는 지역의 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전파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는 동시에 경제적으로도 엄청난 파급효과를 지니고 있다. 지난해 10월 개최된 오송화장품·뷰티산업엑스포에는 197개사의 기업참여와 1천80명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3.27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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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달준 유안 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 지난 3. 10. 11:21 '주문 : 피청구인 대통령 박근혜를 파면한다'는 헌법재판소장 권한대행 이정미 재판관의 주문낭독에 의해 대한민국호의 선장은 그 직위를 최종적으로 박탈당했다. 권력분립에 있어 한 축을 담당하는 입법부(국회)가 행정부 및 사법부의 권력남용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로서 규정된 탄핵소추권의 행사에 의한 사상초유의 결정이었다. 국민의 신임을 저버렸다고 평가할 만한 대통령의 헌법과 법률의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하여 대통령을 파면함으로써 얻는 헌법수호의 이익이 중대하다는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3.22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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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우리가 살고 있는 인생과 성공은 PRND와 같다. 운전을 하다보면 기어를 변속해야 한다. 자동 기어변속에는 PRND가 있다. 완전 주차를 할 때는 P의 위치에 놓아야 한다. 후진을 할 때는 R, 잠시 정지해 있을 때는 N, 달릴 때는 D의 위치에 있어야 한다. 이것은 바로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과 성공의 법칙과도 같다. 우리의 인생에는 열심히 달려야 할 때가 있다. 열심히 앞만 보고 달려야 할 때 멈추게 되면 자신이 목표한 바를 이루기가 쉽지 않다. 어떤 경우에는 잠시 멈추기도 한다. 차도 너무 오랜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3.15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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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회 청주시 오근장동장] 지난달, 관내 초등학교 졸업식에 다녀왔다. 국민학교에서 초등학교로 명칭이 변경 된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벌써 20년이 넘었다. 변경 당시에는 초등학교라는 말이 어색했는데 이제는 '국민학교'가 더 낯설게 느껴진다. 졸업식에 참석하기 위해 찾은 학교는 작고 포근했다. 졸업식장은 강당이 아닌 작은 급식소로 졸업생이 14명밖에 안 되는 조촐한 졸업식이다. 졸업장을 주면서 화면 속에 학생 하나하나의 사진과 장래희망이 함께 나왔다. 장래희망이 구체적이고 다양하다. 개그맨, 체육선생님, 크리에이터,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3.0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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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변호사] 최근 KTX 세종역에 관한 논란이 뜨겁다. 충북지역과 세종시 간의 이견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가운데, 정치권 또한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 다음 대선 주자들의 공약들 중에는 청와대, 대법원, 국회 등의 이전뿐만 아니라 헌법 개정을 통한 세종시 수도 이전 문제까지 다루고 있어, 세종역 KTX 논란은 더욱 더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KTX 세종역 신설을 반대하는 입장을 정리해 보면, 세종역 신설은 공주역 역세권 발전계획에 악영향을 주어 충남지역 개발에 저해될 뿐만 아니라, 고속철도로서의 효용성과 경제성을 크게 낮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2.28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