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알래스카의 산악 지대에서 아찔한 스키를 즐기던 스키어. 이 스키어가 중심을 잃었다. 수직에 가까운 급경사였다. 25살의 여성 스키어는 약 1분 동안 1천 피트, 300미터 이상을 추락했다. 공중제비를 하듯 몸이 제멋대로 날뛰었다.
최근 미국 알래스카 니콜라 레인지에서 일어난 사고였다. 25살의 프로 스키어 엔젤 컬린슨이었다. 이 여성 스키어는 중심을 잃고 추락했다. 사고 현장 상공에는 헬리콥터가 비행 중이었다. 추락의 장면은 고스란히 카메라에 담겼다.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 내리게 만드는 광경이었다.
놀랍게도, 스키어는 멀쩡했다. 손가락에 작은 부상을 입었을 뿐이었다. 300미터의 추락 후, 스키어는 무전을 통해 ‘난 괜찮아”라는 말로 주위를 안심하게 만들었다. 이 영상은 SNS는 물론 온라인에서 화제에 올랐다. “어떻게 부상을 피했는지, 놀라울 따름이다”라는 반응이 대부분이다.
미국 유타 대학교에서 환경법을 공부하는 학생이자 프로 스키어인 엔젤 컬린슨은 “공포에 떨었다”면서 사고 당시를 회상했다. 또 자신이 무사한 것이 ‘기적’이라는 소감을 밝혔다. /김재현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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