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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근 변호사]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를 판단할 공론화위원회 시민참여단의 2박 3일 종합 토론회가 지난 15일 마무리되고, 공론화위원회가 이를 바탕으로 20일 정부에 대한 권고안을 발표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6월 19일 고리 1호기 영구정지 선포식에서 탈원전을 선언하고, 이미 시작한 신고리 5·6호기 건설공사도 잠정 중단하고 공사의 재개 여부를 공론조사방식으로 결정하기로 했다. 그에 따라, 지난 7월 17일 관련 총리훈령을 만들고, 전 대법관인 김지형 위원장을 포함하여 모두 9명으로 위원회가 구성되었다. 공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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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10.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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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은 참으로 길다. 인생이 길고 짧은 것은 사람에 따라서 생각의 차이가 있다. 어떤 사람은 너무 오래 살지 않기를 바라는 사람도 있다. 짧고 굵은 인생을 추구하는 사람의 경우에는 그럴 수도 있다. 하지만 병들고 나이 들면 건강하고 오래살기를 바라는 마음은 간절한 것이다.지금은 나이가 50, 60이 되어도 한창 젊은 나이다. 그러기에 할 일이 많이 있다. 그 나이에 무엇을 시작해도 늦지 않다. 사람들은 모든 상황이나 여건이 안정적인 시기가 새로운 일을 시작하기에 가장 적절하다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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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0.11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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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회 청주시 오근장동장] 얼마 전 공무원연금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은퇴설계교육을 다녀왔다. 설레는 맘으로 교육 장소에 도착하니 전국에서 다 모였다. 참가자 중 특히 초등학교 교장선생님들이 많았다. 오래 근무한 경력으로 모두들 편안하고 여유로운 표정들이다. 마음에 와 닫는 내용들이 많았는데 그 중에 퇴직한 선배님 말씀이 봉사하는 기쁨과 하나 정도 악기를 다룰 줄 아는 것이 좋다는 말에 깊이 공감을 했다. 퇴직 후의 멋진 삶에 대한 기대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100세 시대를 맞아 퇴직 후의 삶이 그 어느 때 보다 많이 회자되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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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7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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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변호사] 이번 8.2 대책으로 인하여 부동산 매도인과 매수인 간의 소송이 줄을 잇고 있다. 8.2 대책으로 인해 주택담보대출 비율이 매수인의 주택 소유 내지는 소득을 기준으로 중도금대출 승계가 어려워졌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우 매도인과 매수인은 계약 해제를 할 수 있으나, 누구의 귀책사유로 해제가 된 것인지에 따라 계약금이 매도인에게 귀속되는지, 아니면 다시 상환 받을 수 있는지 결정된다. 참고로 계약금은 증거금으로서 해약금 및 위약금으로 추정되고(몰수, 배액 상환 등의 약정이 된 경우) 위약금은 손해배상액의 예정으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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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20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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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원광대 서예문화연구소 연구위원] 시대마다 다른 유행어가 탄생하고 그 유행어는 당대의 시대상을 반영한다. 최근 가장 뜨거운 유행어는 '욜로'다. 'You Only Live Once'의 약자인 YOLO는 '당신은 오직 한 번 산다'로 해석된다. 여기에는 한 번뿐인 각자의 인생을 의미 있고 성실하게 살아야 한다는 의미가 함축되어 있다. 그런데 일부 청년층에서는 그 의미가 왜곡되어 '한 번뿐인 인생 맘껏 즐기자'로 해석하여 미래보다는 현재에 방점을 찍고 있다. 현재 자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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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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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근 변호사] 지난주 수요일, 충북시민재단에서 기부파티가 있었다. 충북시민재단은 도내 비영리민간단체(NGO)를 지원하는 단체다. 이 활동에 필요한 기금 마련을 위해 기부파티를 연 것이다. 이 자리에는 시민단체 관계자들 외에 이시종 지사와 이승훈 청주시장이 참석했다. 나도 이 자리를 함께 하면서, 평소 관심을 갖고 있던 '시민사회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되었다. 인간사회를 구성하는 사람들의 조건은 매우 다양하다. 재산, 성, 육체적인 힘, 종교가 다르고, 그에 따라 세상을 바라보는 가치관도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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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13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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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우리가 살아가는 인생에는 과연 왕복이 있을까? 여행을 할 때는 왕복을 할 수 있지만 인생은 한번 떠나면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인생에서 생사를 넘나들 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다. 사는 동안 이왕이면 긍정마인드를 가지고 심리적으로도 여유 있는 삶을 살아야 한다. 행복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은 그 행복이 오래도록 자신에게 머무르길 바라지만 그것도 쉬운 일이 아니다. 행복한 시간은 오래 머무르지 않는다. 그러기에 그 시간을 오래 지속시키려는 노력을 하는 것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은 참으로 어렵기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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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9.06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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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회 청주시 오근장동장] 어김없이 휴가철이 왔다. 지난해부터 휴가철만 되면 기다려지는 사람이 있다. 바로 손자다. 출발한다는 전화를 받고 설레는 맘으로 기다리자 머지않아 도착을 했다. 딸과 사위는 뒷전이고 손자를 번쩍 안고 집으로 들어갔다. 조용했던 집안이 손자로 인해 웃음소리 가득하다. 한 참을 놀더니 밖으로 나가자는데 막상 갈 곳이 생각나지 않았다. 문득, 아이들 키울 때 갔던 청주국립박물관이 생각나 거기로 갔다.집 가까이 있지만 오랜만에 와 보는 박물관은 날씨가 더워서인지 손님이 많지 않다. 어린이 박물관이 따로 있어 영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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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30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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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변호사] 지난 2일이 문재인 정부는 '실수요 보호와 단기 투기수요 억제를 통한 주택시장 안정화 방안(이하 8·2 대책)'을 발표했다. 이 기준은 이달 3일부터 곧바로 적용되며 특히나 8월 22일부터는 투기과열지구의 LTV·DTI는 주택유형, 대출만기, 대출금액 등과 관계없이 모두 40%로 낮추고 투기과열지구 외 주택담보대출이 1건 이상 있으면 투기과열지구 내 주택담보대출 시 받는 LTV·DTI는 30%로 줄어들게 된다. 또한, 정부는 선의의 실수요자에 대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부칙으로 8·2 대책의 영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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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3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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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 충북주민자치회장] 얼마전 필자가 운영하는 어린이집을 졸업한 학부모님을 사석 모임에서 만나게 되었다. 참으로 반가운 마음에 필자의 트레이드마크로 불리운다는 인사를 하였다. 그랬더니 그 학부모 부부가 악수를 하려 다가오다 말고 깔깔깔 웃는 것이었다. 반가운 서로의 인사가 오간 후에 졸업한 아이의 근황을 묻고 담소를 나누면서 부부가 함께 웃게 된 이유를 말하였다. "아이가 어린이집에 재원 당시 조금 서운한 일이 있어 담임교사와 이야기를 할까 하다가 원장님께 의논드리는 것이 낫겠다 싶어 찾아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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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2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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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숙 원광대 서예문화연구소 연구위원] 광복 72주년을 맞이한 지금, 우리 사회는 분명 보이게, 보이지 않게 정상을 향해 조금씩 변화되어 가고 있다. 그것을 거꾸로 돌리려는 저항이 만만치 않지만,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는 막으려 해도 막을 수 없다는 것을 우리는 지난겨울 분명히 배웠다.대통령이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들과 세월호 유가족들을 만나 사과하고 위로하고 대책을 약속한다. 정계는 물론 해당 분야 지식인들조차 합당한 이유로 반대하는, 잘못된 과학기술혁신본부장 후보 임명에 대해 더 낮은 자세로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고 사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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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7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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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요즘 시대를 가리켜 4차 산업혁명시대라 한다. 너무나도 빠르게 변화하고 진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벌써 5차 산업이나 6차 산업의 이야기가 등장 했다. 과연 몇 차 산업시대까지 등장할지 궁금하기도 하지만 두려움도 앞서게 된다.사람들은 미래에 대해 두려움을 갖고 있다. 모든 사람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은 다가올 미래에 대해 알 수 없기에 더욱 그렇다. 보다 빠르게 더 다양하게 변해가는 세상은 참으로 알 수가 없다. 지나간 십 년의 세월보다 앞으로 다가올 일 년의 시간이 더 많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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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16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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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규 청주순복음교회 담임목사] 여름은 무더위의 계절인 동시에 또한 휴가 시즌이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가정들은 무더위가 최고조를 이루는 7월 말에서 8월 초 휴가 기간을 보낸다. 이는 회사뿐 아니라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나 유치원도 다를 바 없다. 아이들이 쉬어야 선생님들도 쉬지 않겠는가! 휴가를 싫어할 사람은 아무도 없다. 휴가는 그 당일도 중요하지만 휴가를 잡고 기다리는 재미 또한 쏠쏠하다. 휴가 기간 어디를 가야할지 무엇을 먹을지 고민하는 것도 즐거운 일이다. 일 년에 한 번밖에 없는 휴가를 가장 행복한 시간으로 만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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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8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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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회 청주시 오근장동장] 필자에겐 시낭송가인 친구가 있다. 눈으로 읽는 시보다는 시격에 어울리는 낭송가의 목소리로 들려주는 한 편의 시가 듣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다.친구는 각종 문화행사나 결혼식장등에서 시 낭송을 멋들어지게 하고 있다. 요즘 말로 잘 나가는 친구다. 필자의 아들 결혼식에도 멋진 시낭송으로 진한 감동을 줬다. 이 친구가 종종 보내오는 동영상을 보면서 나도 외워서 낭독해보려고 했지만 쉽지가 않다. 무엇이든 외우기 힘든 나이 임에도 불구하고 멋지게 낭송을 하는 친구가 참으로 자랑스럽다.며칠 전 그 친구로부터 또 시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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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8.02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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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변호사] 시간당 30㎜ 이상의 국지적인 집중호우 횟수는 지난 30년 동안 증가 추세에 있었고, 특히나 2011년에 급격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고 있었다. 이러한 이유로 기상청은 2011년 호우특보 발표기준을 개정해 기존의 총강우량개념에서 강우강도 개념을 도입했고, 단시간에 발달하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대응하기 위하여 초단기예보를 실시하고 있다. 각 지자체들 또한 이러한 자연재해를 예상하고 있었고 지금까지 많은 대비들을 해왔음은 물론이다. 그동안 청주시 다양한 수방 시설물 등을 설치 및 보완하는 등 국내 지자체와 견주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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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26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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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원근 변호사] 며칠 전 충북시민재단 1004클럽에서 주최하는 강연에 갔다. 주제는 '음양오행과 관상으로 보는 리더십'이었다. 음양오행이나 관상 같은 말을 들으면, 보통은 미리 결정되어 있을 것 같은 운명을 연상한다. 그런데 강사는 역학은 미리 결정되어 있는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고 했다. 어떤 사람이 암에 걸려 언제 죽을 것이라고 예언하는 의사는 참된 의사가 아니고, 그렇게 병에 걸린 사람을 고치는 의사가 진짜 의사이듯, 사람의 운명이 사주팔자에 의해 어느 정도 방향은 정해져 있지만, 그 가운데서 장점을 찾아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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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7.19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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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순철 충북주민자치회장] 얼마 전 가족들과 영화 을 보았다. 워낙 와닿기도 했고 우리 아이들과 이시대의 진정한 리더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한참 토론했던 기억이 난다. 영화의 이야기는 1592년 임진왜란 당시 백성을 등지고 명나라로 도망간 선조를 대신해 '분조'를 이끌게 된 세자 광해가 나약함을 떨치고 진정으로 백성의 아픔을 안을 수 있는 왕이 되어가는 모습을 그려가고 있다. 픽션과 논픽션을 오가는 영화 속에서 현 시국과 맞물려 오버랩되는 여러 가지가 참으로 많은 여운을 남겼더랬다. '대립군'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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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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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길수 한국두뇌계발교육연구회장] 세상을 살아가면서 열정만큼 소중한 가치는 없다. 열정이 우리 인생 최대의 가치라 할 수 있다. 열정이 우리를 변화시키고 발전시킬 수 있다. 그 열정이 성공을 만들 수 있는 것이다. 열정은 바로 긍정의 힘에서 나오게 된다. 긍정의 힘은 실로 대단하다. 수많은 곳에서 입증되고 있다. 긍정의 힘은 우리가 상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직접 경험하지 않고는 그 크기를 알 수 없을 정도다. 또한 긍정마인드는 사람이 지녀야할 매우 중요한 가치이다. 흔히 우리는 생각대로 이루어진다는 이야기를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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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7.12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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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복회 청주시 오근장동장] 멀게만 느껴졌던 퇴직이라는 단어가 요즘 부쩍 가까이 다가왔다. 그 많던 시간, 희로애락과 부침을 거듭하면서 오늘까지 오게 되었다. 퇴직을 앞두고 40여 년 동안 열심히 일한 필자 자신에게 소중한 선물을 하고 싶었다. 여러 가지 고민 끝에 앞으로 나와 함께할 멋진 공간을 선물하기로 했다. 필자는 아파트보다 주택이 좋다. 현재 살고 있는 집을 예쁘게 꾸며 인생 2막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코자 대수선을 시작했다. 살림살이를 정리하는데 의외로 짐이 많았다. 그동안 쌓아 놓은 물건들이 어지러울 정도로 많고, 평소
충청시론
충청일보
2017.07.05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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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윤 변호사] 올해 하반기 착공하려던 대전 유성 광역복합환승센터 조성사업이 지난 16일 대전도시공사가 유성복합터미널 조성사업 관련 롯데컨소시엄 측에 사업협약 해지를 통보하여 무산되기에 이르자, 대전 유성시외버스정류소를 이용하는 대전 시민들의 불만의 목소리는 하루가 다르게 커져만 가고 있다. 애초 위 조성사업의 계획대로라면 사업시행자인 대전도시공사와 롯데컨소시엄 협약을 통해 유성구 구암동 10만 2080㎡ 부지에 총 3,700억 원을 투입하여 시외·고속버스 터미널을 비롯한 행복 주택, 복합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등이 2019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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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일보
2017.06.28 11: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