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렇게 리얼할 필요가 있을까. 좀비 머리 모양을 생생하게 형상화한 좀비 커피 머그가 해외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를 누렸다.
미국의 도예가 케빈 머크의 작품들이다. 진흙을 재료로 다듬고 깎고 구워서 만든 머그잔은 영화에 나오는 좀비의 모습 판박이다.
이 머그들은 1월초부터 해외 언론과 누리꾼들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는데 곧 다 팔려버렸다. 좀비 영화의 팬들은 이 머그잔을 ‘작품’으로 높이 평가했다는 방증이다.
개당 가격은 무려 220달러(26만 원)다. 하나를 만드는 데 30시간까지 걸린다고 한다. /이정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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